완벽한 외모에 어떤 역도 소화 가능한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 윤강재. 그러나 강재의 매니저인 지안은 차마 그를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받아 적지도 못할 정도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부터, 시도 때도 없이 사람을 오라 가라 하는 그의 더러운 성질머리 때문이다. 게다가 강재의 까칠한 성격은 늘 주변에 트러블을 만드는 통에 지안은 늘 그가 벌인 일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강재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던 어느 날
레예스 제국의 가장 고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여인, 그것이 황후인 나 알렉산드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편인 클레이오를 황제로 만들었으나 그에게서 돌아온 것이라곤 사랑도 존경도 아닌 내 목을 겨누는 차가운 칼이었다. 단두대에 올라 클레이오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깨달았다. 그는 한 번도 나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신에게 빌었다.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클레이오에게 복수할 것이라고, 그리고 다시는 사랑 따위
2030년 봄. 3월의 어느 날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가 제2형 초신성 폭발한다. 잇달아 원인 모를 전자기기의 오작동, 통신 두절, 탐사 기기와 우주선의 연락도 모두 끊겨 지구는 우주로부터 완전히 고립된다. 혼란에 빠진 인류는 하늘에 나타난 푸른 별을 밤낮으로 마주하게 되고. 고등학생인 주명은 이런 불안한 사회 상황 속,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눌러 참다가 충동적으로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그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같은 반 친
결혼식 당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인 원채우를 잃은 서단비. 심각한 괴로움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서단비 앞에 거센 바람이 불더니 거짓말처럼 원채우가 나타났다! 그런데 다른 사람 눈엔 보이지 않는 원채우의 영혼이 서단비의 눈에만 보인다고?! 서단비의 부모님은 그녀의 이상행동에 놀라 정신병원을 찾고, 몰래 병원을 탈출하던 서단비는 유명 사진 작가 권새벽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운명의 장난인가! 서단비가 일하는 출판사가 권새벽 작가와
삼국시대에 용의 신의 아홉 아들이 봉인을 깨고나와 인간 세계를 해하려하였고 아홉 아들 중 한명인 애자는 어린 육손의 몸에 붙게 되었다 육손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지혜로왔으나 애자의 기운이 난폭하여 두 명의 고인에게 발견되었고 애자가 불러일으킬 재난을 막기위하여 육손을 제자로 들여 정성껏 지도하였다 그 과정에서 육손은 전쟁으로 인해 고생하는 백성들을 보게되었고 자신의 힘을 다하여 난세를 변화시키고자 결심하였고 점차 역사에 남을만한 대장군의 모습이 되어
무명 배우 윤일우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입양한 아이, 윤이겸과 단 둘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몇 년 뒤,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라 말하는 남자 하도진이 나타나 일우의 삶을 뒤집어 놓는다. 자신의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일우와 진짜 아들을 되찾고자 하는 도진이, 그리고 하 씨 가문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하여 예언을 할 수 있게 된 겸이의 이야기.
남자 친구에게 차인 슬픔을 술로 달래고 있던 모델 리츠. 술김에 우연히 옆자리에 있던 남자, 사토미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한다. 호텔에 도착하자 술이 깬 리츠는 그만두려고 하지만 열을 품은 그의 시선에 몸이 달아올라 결국 몸을 맡긴다. 사토미의 다정한 손길과 깊은 곳을 찌르며 주는 쾌감에 하룻밤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꾸만 그가 생각나던 그때, 촬영장에 사토미가 나타나는데…?!
부처를 섬기는 팔부중(八部衆)이 되기 위해 보타락에서 수행에 열심인 코우케이와 카이엔. 어렸을 때부터 형과 비교 당하며 자란 탓에 어떤 일에도 기대를 하지 않게 된 코우케이는 카이엔을 향한 마음도 숨겨가며 오히려 싸우기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코우케이는 연회에서 잔뜩 술에 취한 카이엔의 말을 듣고 그가 누구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숨겨왔던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게 된 코우케이는 무방비한 모습을 한 그를 덮
약혼남과 여동생의 배신에, 그녀는 절망과 고통에 빠졌다. 그러던 중, 무심코 장님인 대표님의 고백을 받아버린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녀는 이미 보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식사를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심지어 샤워 후엔 수건도 가져다줘야 하고 안아줘야 잠이 드는 사람이라니...!!
“원나잇 한 남자랑 친구 하는 미친X도 있니?” 아역배우 시절 만나 20년 지기가 된 승준과 여진. 승준은 잘나가는 유명 배우가 됐지만 여진은 긴 공백기 후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고 있다. 서로 어떤 고민도 들어 줄 수 있는 사이지만 상대에 대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드러낸 적이 없다. 여자친구 문제로 상심한 승준과 그를 달래 주던 여진은 평소보다 많이 마신 술과 감정에 취해 원나잇을 하고… 여진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하지
감추고 싶은 과거를 지닌 채 런던으로 도피한 주인공 릴리. 그곳에서 여의사 테일러를 만나 자신의 주치의로 고용한다. 릴리는 병약한 자신과는 다르게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테일러를 동경하고, 그 마음은 주체할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원치않는 현실과 진정한 사랑 사이에서 점점 파멸의 길을 걷는 릴리의 운명은?
대역배우로 일하고 있는 첸추옌은 홍콩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경기 퍼시픽의 장민 메인 이벤트를 보기 위해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숙식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애인대행을 요구하는 궉런을 알게 된다. 그의 요구를 수락하고 첸추옌은 홍콩의 거리로 떠나게 되는데. [복서들]의 이해민 작가 신작,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신작 BL [구룡특급] 시작합니다.
계절은 봄. 전설의 짱이 교사가 되어 돌아왔다. 싸움은 좋아하지만, 짱으로서는 의욕이 제로인 하루카는 신입 고전 교사 나루미가 예전엔 전설의 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루미에게 이겨 전설을 넘자고 멋대로 흥분하는 친구들을 뒤로, 내키지 않아 하던 하루카는 고등학생 시절 나루미가 싸우는 영상을 본 순간, 저도 모르게 달려 나가 일대일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싸울 때의 선생님은, 장난 아니게 예뻐." 반강제로 "싸움 과외" 약속까지 받아낸 하루카
"밤이 되면 한 명씩 죽는다 서로의 잘못을 찾아낼 때까지 " "최종 용의자를 처형하겠다 " "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제자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일행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낡은 유스호스텔에 구속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하루에 한 명씩 최종 용의자를 처형할 테니 다짜고짜 피의자를 찾기 위한 투표를 하라고 하는데 과연 일행들은 피의자를 찾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내가 전직 아이돌, 그중 가장 인기 없는 멤버와 결혼했다고?”1세대 아이돌 × 인기 로맨스 소설가 만천하가 알게 된 그들의 결혼 생활 이야기! 1세대 아이돌이었던 화려했던 과거를 소재 삼아 근근이 방송인 타이틀만 유지 중인 연예인 최강일(33세) 그도 별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기 아이돌 그룹 L I P(Lucid infinite Passion)의 멤버로 정상의 인기를 누렸었으나 15년 전,
산에서 피나는 무공을 갈고닦던 주인공 '남궁 태수'는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 처음으로 마을에 내려온다. 하지만 자유의 기쁨을 만끽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거지와 맞닥뜨려 원치 않는 동행을 하게 되는데... '남궁 태수'와 정체를 숨겨 남장을 하는 '소화' 공주의 모험 판타지가 시작된다!
신이 되어 타이탄에 복수하겠어 핵폭탄을 사용한 3차 세계대전이 휩쓸고 간 지구는 인간과 생명체들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다. 국가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민족화된 세상. 타이탄 사는 황폐화된 세계를 슬라임을 사용해 점차 복구시키고 자원을 독점하면서 지구상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한다. 타이탄 사의 수장 제네시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슬라임과 성장기 아이들을 결합시켜 지구에 블랙홀을 일으킨 후,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킬 신을 만드는 것. 이를
가성비 좋은 보급형 B급 가이드 강윤오 센터의 규칙을 너무 딱딱 지키는 데다 표정변화까지 없어 인기가 없다 근데도 은근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나름 적성에 딱 맞아서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TV에서나 보던 S급 에스퍼가 가이드 실에 찾아왔다 두 단계 이상 차이 나는 가이딩은 비효율적인데, 이 사람이 왜 여길 온 거지? 가이딩 해서 보냈더니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또, 또, 또 온다
뜨거운 여름, 오키나와에 배낭여행을 간 연우가 바다에 빠진 것을 계기로 머물게 된 게스트 하우스 '유루리'. 연우를 구해준 일본인 훈남과 더불어, 자유로운 삶을 즐기는 다른 숙박객들. 모래와 땀이 섞이는 이곳으로 오세요! -<래빗홀>의 영모 작가와 <돌아올 땐 해일같이>의 티오비 작가의 핫한 신작!
’잊지 마, 내가 황자를 없애야 한다는 사실을…’ 천년을 살아온 요괴를 죽인 영웅은 그 대가로 요괴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흉(凶)을 지니고 태어난 자손에 의해 가문의 씨가 마르게 될 거라는 저주였다. 그 이후, 수많은 자손 중 흉을 지닌 아이만 죽여 애써 평화를 누렸으나, 기어코 이번 대에는 흉을 지닌 채 태어난 황자만이 유일한 자손이었다. 다음 자손이 태어나기까지 저주받은 황자는 죽일 수 없는 노릇… 황자를 감시하기 위해 궁으로
인간들에게 가족을 잃고, 근근이 행인의 정기를 빼앗으며 살아가는 여우요괴, 세츠 정이 많고 마음이 약한 세츠는 가족을 죽인 것도 인간이지만, 혼자가 된 자신을 거두어 줬던 것도 인간이었기에 늘 정기를 남김없이 흡수하지 않기를 반복한다 그럴수록 점점 힘이 약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외면하며 살아가는 세츠 그러던 어느날 불치병에 걸려 스스로 삶을 마감하려던 어린 아이를 만나게 된다 위태로운 아이를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었던 세츠는 결국 자신의 여우구슬 반쪽을
완벽한 내가 왜 이런 평범남을 보고 흥분하는 거지…?! 밝히는 나르시스트×촌티가 줄줄 나지만 벗으면 야한 남자 잘생긴 외모에 인기도 많지만, 속으로는 남을 보고 점수나 매기며 깔보는 카지. 게이인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남자를 찾으려고 이상을 추구하던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하기 이를 데 없는 직장 동료 후카미와 같이 1박 2일 출장을 가게 된다. 이 녀석만큼은 무인도에 단둘이 있어도 절대로 그런 관계까지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목욕을 마
대학교, 알바하는 카페, 마주치는 곳마다 어째서인지 본인을 피하는 것 같은 대학 동기 홍시후. 거기다 까칠한 성격까지, 이하루는 그런 시후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남친에게 목석같다는 이유로 또 차이게 된다. 그렇게 우울함에 술주정을 하다 갑자기 시후에게 물려버렸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난생처음 느끼는 쾌감에 놀라는데…? 시후의 정체를 알게 된 하루는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계약관계를 제안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띄기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부모님 사망에 이어 오메가 발현까지. 한순간에 들이닥친 불행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일. 그런 유일이 곁에 항상 곁을 내어주고 위로해 주는 유일한 친구 환. 그렇게 환은 유일에게 있어 점차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가는데···.
올해 가장 섹시한 모델 1위에 뽑히는 등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스타 모델 백정우. 누구든 자기와 자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 귀여운 자뻑남이지만, 잘난 외모와 사교성 덕에 '지금까지는' 틀린 말도 아니었다. 그래서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디자인 실장 서기현 역시 그럴 거라 확신하고 말을 걸었는데... 왜지? 왜 자꾸 나를 피하는 거지? 내가 너무 잘나서 부담스러운가~?!
서로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지만 여느 남매와 다를 바 없이 평범했던 ‘태성’과 ‘하은’. 어느 날 우연히 야한 영화를 보다 태성은 반쯤 장난으로 하은의 가슴을 만지게 되는데... "그런데… 왜 가만히 있는 거지?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우리 남매 사이 아니었냐고!"
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아가길 꿈꾸던 호랑이 신령은 그 육체를 차지해 인간의 몸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기 시작하고, 권수현은 무당인 할머니의 부탁으로 호랑이 신령에게 접근한다. 그러던 중 향낭이 터지면서 호랑이 신령이 수현에게 발정하게 되고, 평생 수현의 반려가 되어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데…. 북한산을 수호하는 호랑이 신령은 어느 날 피를 흘리며 죽은 이장호를 발견한다. 배필을 만나 살
사람 좋은게 탈인 '구호진'과 권위적이고 오만한 대기업의 후계자 백유성은 최고이자 최악의 원나잇을 보낸다. 얼마 후, 유성은 호진에게 빚을 면제시켜줄 테니 그 대가로 계약을 하자며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침착수 #댕댕이공 #느와르 #금사빠공 #연하공 #연상수 #계약관계
8년 지기 이 새끼는 얼마 전, 내게 고백했다.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도운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긴 채 옆에서 조용히 좋아해 온 찬. 그런데 어느 날 도운이 찬에게 좋아한다 고백하는데... 그렇지만 그 고백 후에 터진 배우 도운의 스캔들에 찬은 도운의 마음이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불굴의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로 격투기계 전성기를 누리던 호중은 갑작스런 어깨 부상으로 은퇴를 한 후 중독된 도박에 인생사 바닥을 찍게 된다. 빚만 7억, 그나마 대신 이자라도 다달이 갚아주던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도망치고 빚쟁이들이 그의 장기를 떼어가려던 찰나, 호중은 의문의 사내를 만난다. 지하 최대 투기장 '브루탈 컵'에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 제안하는 사내. 호중은 자신의 앞날을 눈치채지 못한 채 그 제안을 선뜻 승낙하고야 마는데..
"“불건전한 관계 뒤에 마주하게 되는 건 지독히도 시린 현실이었다.“ 살면서 손에 넣지 못한 게 없는 완벽한 남자, 문정후.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품에 들어온 여자, 채하린. 그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자를 바라만 보았다.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려갈 위기에 놓인 하린을 구해낸 정후는 그녀의 목숨값을 빌미로 밤마다 은밀한 업무를 시킨다. 몸을 건드리는 일도, 말을 거는 일도 없었다. 하린은 빚을 갚기엔 너무나도 편한 업무만 주어진 것이 감사한 한편으
“온전히, 대가 없이 받는 무한한 신뢰가 담긴 눈이라서. 그런 건 보통 짐승에게서나 나오는 것 아닌가. 안 그렇습니까, 리안 양?” 리안이라는 이름이 낯설었다. 자신이 지아로 산 세월만큼 리안으로 산 세월 또한 짧지 않은데 여전히 그 이름은 타인의 것인 것처럼 익숙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같습니다.” 뻔한 대답으로 눙쳤다. 기계처럼 같은 말만 반복했다. 지아는 그의 인생에 다시는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게 사람이라고 말한
비호감 배우 시우는 고등학생 때부터 이스케이프 엔터테인먼트 사장인 태림을 짝사랑했다. 그러나 태림의 소속사 배우 하민에게 약을 먹였다는 오해를 사게 되는데. “내 배우에게 약을 먹인 게 너야?” 시우는 선뜻 해명하지 못하고, 태림은 시우를 업계에서 매장시킨다. 시우가 하민의 스토커인지 추궁하러 갔던 태림은 의도치 않게 시우를 다치게 하고 시우가 오갈 데 없는 처지임을 알게 된다. 시우를 다치게 한 보상으로 태림은 한 달 동안 시우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박제사 ‘도연’은 죽은 연인의 시체를 빼돌린다. 이 과정을 목격한 작가 ‘이명’은 침묵의 대가로 도연의 삶을 소재로 요구해 온다. 일주일간의 취재를 허락한 도연. 죽은 연인과 꼭 닮은 이명의 모습에 혼란을 느낀다. 숲속의 고립된 작업실에서 일주일간의 취재가 시작된다. 죽은 연인과 꼭 닮은 남자, 그의 목적은 정말 그것뿐일까?
"세계가 이렇게 끝나더라도 이젠 나와 아무 상관 없어 " 반복되는 세계의 종말과 창조를 지켜봐온 불멸자 일레디아 유일한 동료 이안티움 을 잃고 홀로 영원을 살아가는 것은 저주스러운 일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 시골소년 데니스 가 눈앞에 나타난다 "나와 링크를 한 채로 곁에 있어주지 않을래? "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새로운 마법이 필요한 일레디아와 일레디아 곁에서만 마법을 쓸 수 있는 데니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종말을 함께 막기 위해 동맹
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
"너무 좋아요, 이무 님...!" 여름방학을 맞아 아무도 없는 기숙사 방. 젖소 수인인 은우는 발칙하게도 교수를 떠올리며 쾌락을 채웠다. "좋아해요..., 교수님." 은우는 한 번만이라도 이무의 눈을 보면서 젖을 짜 보고 싶었다. '결혼하셔서 그럴 일 없지만.' ...분명 그럴 줄 알았는데. "나도 수인인데." 눈앞에 나타난 이무의 혀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배, 뱀...?" "어. 수구렁이." 이무는 완연한 미소를 지으며 은우의
연심을 숨기고 오래도록 바라만 봐온 직장 상사, 채헌의 죽음 덤덤한 척 버텨 보려던 채울은 무너져 내리고야 만다 그러나 눈물로 흐려진 시야에 들어오는 익숙한 인영 채헌이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그의 기억도, 눈빛도, 체온마저 달라져 버렸는데 ? 완벽했던 채헌의 껍데기 속,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 사람과 한 마리의 짐승 두 남자의 숨 막히는 동거 이야기 *배경 분야: 현대 동거 *작품 키워드: 현대물, 떡대공, 미남공, 인외존재공, 집착공, 단정수,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
"약초꾼에 의해 발견된 빛나리 동충하초 는 생체물리학자 박필교 손에 들어오고, 그는 빛나리 동충하초가 절단된 신체를 재생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임상시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후유증이 속출하고 박필교는 후유증 치료에 나서지만 그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버섯 형태의 인간이 세상에 탄생한다
18살. 마탑에 갇혀 황제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회귀한 리델 크로스. 이번 생에는 절대 마법과 관련 없는 평범한 삶을 살 것이라 다짐하며, 백작가의 메이드가 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백작은 리델에게 밀레나 아가씨의 애인으로 소문난 그레이엄을 꼬셔 떼어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떼어내라는 놈이 회귀 전 황제와 너무 똑같이 생겨서 적응 안 되는 그레이엄? 얼굴만 봐도 벌벌 떨리는데 저 사람을 꼬시라니요!
"선택해야 해. 이 남자의 아이를 낳거나, 도망치거나…."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셀레네. 유복했던 시간은 꿈처럼 사라지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은 셀레네는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병약한 공작 아뮈드의 후계를 낳으러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사실 아뮈드는 셀레네와 닿는 것 조차 싫어하고 합방은 커녕 사소한
출소 후 6개월 동안 잘린 알바만 24개. 지독한 가난에 돈이면 다 했던 ‘은결’은 결국 마지막 한탕을 위해 청부살인에 가담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짐승에게 범해지고 있었다. “어디서 기어 들어온 쥐새끼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각오로 살아온 은결, 기지를 발휘해 더한 위기는 넘겼지만 그 개인지 늑대인지는 자기 밑에서 일하면 100억을 주겠다고 하는데 조건은 자신의 아버지, 명일 그룹의 회장을 죽이는 것. “집을 사
언제나 친절하고 성실한 생활로 과내 여신으로 유명한 윤오, 하지만 실제 성격은 정반대다. 그렇게 성격을 숨기고 살던 중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같은과 동기 의진에게 추한 모습을 들키게 되고, 과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동적인 의진이 소문이라도 낼까 봐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의진은 어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 못 하는 척인가...?
잘 나가는 프로 야구 선수에 스포츠 잡지 커버를 장식할 정도의 훈훈한 외모. 이름하여 '갖고 싶은 남자', 개빈 스캇. 그래서 모든 게 쉬웠다. 단 하나, 아내의 마음을 얻는 것만 빼고. 당장 내일 이혼 당할 위기에 처한 개빈에게 운동팀 동료들이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너, 우리 북클럽에 들어와라." 연애를 로판으로 배우려는 남자들의 좌충우돌 코믹 대활극이자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로맨틱한 안내서,
열애설이 나게 된 무명 배우 혜성. 사실이 아니니 잘 무마될 거라 예상했지만, 소속사들은 우리가 쇼윈도 커플이 되어주길 원한다. 뭐, 여기까지도 큰일이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신유일의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이라는 것. 이 비즈니스 커플 생활... 정말 괜찮은 걸까?
가문을 대표하여 황제의 탄신 연회에 참석하게 된 메리엘.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읏… 그게, 아니야. 그것보다… 저게, 필요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몸이 달아오르는 걸 멈출 수 없어! 미칠 듯이 유쾌한 성인 로맨스 판타지 <복상사 대환장 파티>
게이인 걸 숨긴 약혼자는 사촌 오빠와 바람이 났다. 그녀는 단지 명목상의 약혼녀, 쓰고 버릴 도구일 뿐이었음을 죽기 전에야 알았다. 기적처럼 과거로 돌아온 이보나는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았다. 확인할 수 없는 감정보다 명확한 계약 관계를 원했다. “공작님께서 제 청혼을 받아주신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거예요. 전 일방적인 관계는 싫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빈 껍데기와 다름없다 말하는 아젠타인 공작부인이 되기로 했지만……. “……이
조폭기업 의 대표이사 백 헌은 청탁을 받고 국회의원을 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검사 설지훈의 심문을 받게 된다 백헌은 심문실에서 첫눈에 반한 그를 함께 지옥으로 끌고 가기로 결심한다 그로 인해, 설지훈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고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되는데… “나 검사 한번 따 먹는 게 소원인데 그것도 이렇게 예쁜 검사님을 ” “따 먹고 싶으면 날 네가 있는 곳까지 끌어내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
"우리가 키스하면 이 관계가 달라지려나?" 로열패밀리의 정석이라 불리는 재경그룹의 장남 이승조와,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승조의 비서로 일해온 추이연.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늘 그녀에게 남자이길 원했던 재경그룹의 사생아 이문조. 어느 한 순간을 계기로 자꾸만 이연에게 다가오는 승조와 늘 그렇듯 이연을 원하는 문조 사이에서 이연의 고민이 시작되는데…! 완벽하지만 짠한 정실소생 도련님 승조와 대놓고 짠한 사생아 도련님 문조, 둘과 위험하게
단(공)은 유소를 짝사랑 하지만 유소(수)는 칙칙한 단을 거부한다. 대물을 찾아 매일 원나잇을 하는 유소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날 대물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고 단은 유소와 이어지게 해달라고 빈다. 다음날 유소는 집앞에 놓인 택배상자안의 딜도를 사용하게 되고 딜도에 중독된 유소와 딜도와 이어진 단은 알 수 없는 자극에 매일 힘든 밤을 보내게 되는데..
"섹스, 섹스, 섹스...섹스가 뭐길래!" 제주도 토박이 규리, 모쏠인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내 카페를 체인점으로 만드는 것뿐. 하지만 그녀의 행복한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진상 손님 수인. 다짜고짜 "걸레 빤 물"이라며 커피 맛을 욕한다. 분명, 최악의 인연이라고 생각했었다. 그의 알몸을 보기 전까진. 결국 규리는 잠 못 이루고 자신도 모르게 첫 자위를 하게 되는데...
17세기 러시아의 봉건귀족의 최상층 보야르인 겐나디와 마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지나이다 이곳은 아이가 태어나면 축복을 빌어준다. 지나이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이 겐나디에게 영생을 살 수 있는 축복 아닌 저주를 받던 날, 묘연하게 자취를 감춘 그녀의 어머니. 그렇게 지나이다는 어느 시점에 시간이 멈춘 채 영생을 누리며, 아니 고통 속에 체념한 채 지내고 있었다. 이 고통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축복을 내린 자가 그 축복을 거두어가는 것 뿐.
야근과 주말 출근이 일상인 광고대행사 [페퍼기획] 두 달간 하루도 쉬지 못한 제작 3팀은 오늘도 고군분투 중이다. 워라밸이 최우선인 MZ세대 박대희 사원 회사와 일이 최우선인 기성세대 전영규 팀장 서로가 너무 달라 서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서로를 연기하기 시작한다.
"취준생이라 말하고 힙찔이로 사는 노답인생, 희목 눈 없는 남자가 눈을 찌르는 악몽을 꾼 다음날, 여자친구 은혜와 주말 데이트를 하고 원룸에서 함께 잠이 드는데, 다음 날, 희목은 뉴스에 나오는 희대의 쓰레기가 되었다 희목의 눈으로 찍힌 모든 광경들이 인터넷에 스트리밍 되었고, 그 안엔 어제 은혜와 보낸 밤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SNS에서 퍼진 스트리밍 영상은 뉴튜버들을 몰고 왔고, 세상 사람 모두가 정의 구현을 외치며 희목을 쫓는다 희목은 뉴튜버와
비러브드 고수위 단편선, <순애보>의 첫 에피소드! 남태령X페시케이 작가님의 <베이글이 너무해> 아이돌 뺨치는 인기를 가진 신예 씨름 선수 장군. 연호는 장군의 트레이너로 일하게 된다. 트레이너는 선수 컨디션만 관리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자위도 혼자 못 하는 장군 때문에 졸지에 성교육까지 도맡아 하게 되는데…
성기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류연준과 덩치가 너무 커서 고민인 남자 남정온 류연준과 남정온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연애에 어려움을 많이 겪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다 연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우연히 설치하게 된 데이팅 어플에서 서로의 아픔을 듣게 되고, 자신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 둘은 마침내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바위도끼 부족 최강 전사 유릭 그는 부족 누구도 닿지 못한 하늘산맥 너머로 향했다 산맥 너머 그가 마주한 것은, 처음 보는 옷차림과 언어 그리고 강철 갑옷의 낯선 자들 바위도끼 부족 최강 전사 유릭 그는 부족 누구도 닿지 못한 하늘산맥 너머로 향했다 산맥 너머 그가 마주한 것은, 처음 보는 옷차림과 언어 그리고 강철 갑옷의 낯선 자들 "산맥 너머는 망자들이 가는 영혼의 세계 따위가 아니었어! " 미지의 세계,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야만인 유릭, 문명세계
우리는 아직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자--. 불상사를 일으켜, 무대에서 한번 사라졌던 4명의 미남 아이돌이 결집하여 ‘SCaNDaL’이란 이름으로 재데뷔!! 몸과 입술을 걸고 반드시 스타덤에 오르겠어! 멋지고, 웃기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들의 유대! 불상사 아이돌, 데뷔!!
사람의 위치는 처음부터 정해져있다고 믿던 심연후. 하지만 사고로 인해 부상을 얻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본다. 언제나 ‘관심 같은 것에 관심 없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남들의 관심 없이는 안되게 돼버렸다...! 남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불쌍해야만’ 남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라도 불쌍해지겠다!
재벌가의 상속녀, 국내 최연소 대기업 임원 주여경. 남부러울 것 없는 수식어를 지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비가 오면 나이가 바뀐다는 것! 격세유전으로 물려받은 증후군 때문에 제약이 많은 삶을 살아온 여경에게 장마가 길게 이어지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을 들이게 되는데...
국딸… 못 참겠어요!!! 쌉니다아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베리팬스'에 자위 영상을 업로드 하는 국딸의 일상. 그런 국딸에게 초대남 역할을 제안하는 로즈커플의 홍민희. 그런데 베리팬스 촬영 이후 홍민희가 이상하다? 다음에는 남.친.몰.래. 단 둘이 만나는 걸로 하죠.
“얼음 위에 푸른 매화를 피우리라.” 청성과 사파의 결탁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된 화산. 장문인 ‘이선’은 후지기수인 ‘천비’에게 무공비급을 맡기고, 그를 탈출시킨다. 천비는 추격을 따돌리고 북해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극심한 부상과 북해의 환경으로 인해, 무공의 근간이 되던 양기를 모두 잃고 마는 천비. 절망하던 그의 앞에 북해의 주인 ‘백소유’가 나타난다. 천비가 가진 무극지체를 단번에 알아본 백소유는 후계를 위해 천비를 지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의 첫사랑. "성민아, 너는 크면 뭐 할 거야?" "너랑 결혼하고 싶어..!" 첫사랑인 태수를 만날 생각에 잔뜩 들떠 있던 성민은 살짝 민망한 상황 속에서 태수와 재회하게 된다. 어릴 때와는 다른 태수의 모습, 그래도 성민의 눈에는 여전히 귀엽기만 한데... 방구석 폐인이 된 태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날 숨겨주면 뭐든 다 들어줄게!" 외계인처럼 감정이 없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는 "한성"의 앞에 어느날 진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칼"이 나타난다. 한성은 뜬금없이 자신을 숨겨달라는 말을 하는 칼을 내쫓지만,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할만한 모습으로 변신해 귀찮게 굴어대는 탓에 결국 협조하게 된다. 칼은 마침 연인에게 차인 한성에게 지구에 정착하는 일을 도와주면 대신, 딱 네가 좋아할 만한 연애상대를 찾아주겠다고 하는데... 지구물정 모르는 외계인 칼과
평범한 하연과 기묘한 후안의 평범하지 않은 캠퍼스 라이프! 귀신이 보이진 않아도 그들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하연은 어느 날 귀신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후안을 만나게 된다. 그 이후로, 정체 모를 기괴한 존재들이 자꾸만 하연의 주변을 맴돌게 되는데...<귀각시> 세정 작가의 신작!
범죄 조직의 의뢰를 받아 태영 기업에 잠입하는 실력파 해커 우민. 그러나 잠입 도중 경비망에 걸려 붙잡히고, 태영 기업의 대표인 범현은 우민을 신고하지 않는 대신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계약을 제안한다. "몸으로 갚는 건 어때요? 범죄자 씨." 어쩔 수 없이 계약서에 싸인한 우민은 범현이 시키는 갖가지 야릇하고 위험한 심부름을 하게 되는데... #능글공 #다정공 #계략공 #천재수 #어벙수 #상처수 #약SF #계약관계
마왕을 없애기 위해 용사와 함께 모험을 하던 하멜. 마왕과의 대결 직전 용사 베르무트 라이언하트를 구하고 대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300년 후. 하멜은 용사의 머나먼 후손인 유진 라이언하트로서 환생한다. 죽기 전의 육체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천재로서. 전생의 경험을 토대로 더 뛰어난 육체에 맞춰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유진. 전생에 이루지 못한 마왕 토벌을 위해 유진은 쉼없이 자신을 단련하며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간다.
"화려한 인플루언서로 살아온 문유별 아버지 사업이 망하며 성월에 있는 외할아버지 집으로 쫓기듯 내려오고, 그곳에 살고 있는 남자 오리온 을 만나게 된다빚더미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으려 고군분투하는 유별과, 사사건건 유별을 방해하는 리온과연 유별은 무사히 유산을 받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성월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 "
고향으로 내려와 배달일을 시작한 승준 우연히 배달을 간 집에서 첫사랑과 닮은 여자를 보게 되고, 혼자만의 야릇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런데 우연인지, 그날 이후 매일 그 집에 배달을 하러 가게된다 아니 그런데 음식을 받는 그녀의 옷차림이 너무 야하다 혹시 나 유혹하는 건가 ?
아저씨 오메가, 38살에 첫 발정?! 알파인 친구 앞에서 몸이 멋대로 반응하는데, 중학생 때 ‘발정기가 오면 내 짝이 되어줄래?’라며 소꿉친구인 시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치하야. 하지만 그로부터 24년, 발정기가 오지 않은 채로 33살이 되었다. 시로와는 여전히 친구이지만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시로의 앞에서 발정기가 와버리는데?! 인생 첫 발정기에 쾌감을 원하며 흐트러지는 치하야. 그 모습을 본 시로는 ‘
핵인싸인 반항기 넘치는 소년 일혁, 그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도 머리를 싸매는 말썽꾸러기였다. 그런데 그를 남다른 눈빛으로 보는 반장인 명훈. 언제부터인가, 일혁에 대한 명훈의 감정은 점점 복잡해지는데... 부딪히고, 화해하고, 웃음과 눈물로 든 두 소년의 성장이야기.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제갈세가의 소가주가 된 민환 민환은 아버지의 명을 받아 밤처럼 어두운 숲, 야림에 들어가 마교의 교주인 범단령을 사부로 삼는다 민환은 매사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에게만은 다정한 단령에게 존경과 애정을 키워나간다 야림에 만월의 빛이 충만하던 밤, 민환은 단령에게 피를 마시는 식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애정에 굶주린 민환은 단령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달라 애원하는데… “사부님, 이 피를 다 드시고 나면 저를 또 안아주셔야 합니다
회사에서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주안은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그의 일상 업무는 <신세계>라는 게임의 BUG를 수정하는 것이다. 주안은 자기의 보너스 코너를 게임 속에 추가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게임이 현실 세계로 되어버렸고, 게임중에 BUG와 자기가 설치한 보너스 코너를 잘 알고 있는 주안은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며 생존과 성장을 해나간다. 과연 왕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 '겨울' 유결나무는 전설적인 그룹 <킴벌리>와 같은 방송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를 놓치게 된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더더욱 압박감에 짓눌려 눈물이 흐르던 그때, 킴벌리의 멤버인 '결우'가 자신을 안으며 축하해달라고 말하는데…? 그룹의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겨울이에게 힘들 때마다 손을 내밀어 주는 선배 결우. 이 둘 사이에 묘하고 간질간질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유비서, 나랑 결혼하면 평생 안 하고 살 수 있습니다.” 용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한 캔웨어 대표 한주원은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하는 손주에게 그룹 경영권을 주겠다는 할아버지의 충격 선언 때문! 여자와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주원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경영권 경쟁을 위해 급히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그의 눈에 비서 유다은이 들어온다. 다은은 평소 주원을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황당하기
“나와 결혼해 줘, 비비안.” 그와 함께라면 행복한 미래가 올 거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황제가 되고 난 후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변해버린 그의 태도. 밤마다 공녀와 밀회한다는 이상한 소문. 결국 나는 황궁에 유폐되고, 그가 하라는 대로만 행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신하셨습니다.” 임신이라고? “설마, 임신한 건가? 아이는 필요 없어.” 어떡하지, 가만히 있다간 아이를 잃게 될 거야. 그럴 순 없어. 목숨
화려한 영화제 밤,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서강우와 아카이뷰 대표 이지원의 스캔들이 터진다.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벗은 몸을 맞댄 둘의 사진을 놓고 사람들은 떠들어댄다. 이지원이 서강우의 스폰이라고, 원래 그런 여자라고. 이제 막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에게도, 결혼을 앞둔 재벌 2세에게도 치명적인 스캔들에 이지원은 돌연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솔직히 말할게요, 난 이참에 서강우 씨를 좀 이용하고 싶어졌어요." 그녀의 대단하신 정략결혼 덕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무역 강국 샤나의 소문난 아름다운 왕녀 '로웨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눈동자 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게 된다. 예전부터 대륙에 내려오던 전설. '붉은 눈을 가진 여자는 저주를 몰고 온다.' 로웨나는 이 전설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버림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때 나타난 친어머니의 친구이자, 북부 베르너 지역의 수호자 '콘라드 공작'의 도움으로 자신의 눈이 저주의 증거가 아닌,'마력의 증거'
"복수라니 난 그냥, 네가 -존나 꼴린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 - "재경이 좀 느끼는 거 같은데? " 키득거리는 비웃음 소리가 비수처럼 날아와 꽂힌다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이질적인 새하얀 방 안 그닥 친하지도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납치된 의문의 공간에서, 범인이 준비한 방탈출 게임 이 시작된다 "방탈출 게임에선 사진을 보면 일단 똑같이 만들어 줘야 한다며? 네가 그랬잖아 " " " "아냐? " 선택지는 두 가지 죽거나? 김재경을
"【나는 이 녀석한테 오래전부터 안기고 싶었어 】 Ω의 권리가 존중되어 α 억제제 복용이 필수가 된 세상 억제제가 듣지 않는 특이체질 α·쿠니카게는 주위에서 소외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옛날부터 곁에 있어주는 β·타쿠미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쿠니카게는 타쿠미의 연구실에서 실수로 Ω의 페로몬을 맡고 발정하고 만다 「타쿠미에게 안기고 싶다」라는 숨기고 있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열에 들뜬 채로 타쿠미를 원하게 되는데 ?! "
“저랑 한 번만 자 주시면 안 돼요?” 3년을 보좌한 신태헌 본부장과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는 세인. 쿨하게 해외 지사로 떠나려 했건만, 그날 이후 그가 이상해졌다. “나만 윤 비서가 신경 쓰이나?” 질척거리는 것으로도 모자라, “윤세인을 갖고 싶어졌어.” 낯 뜨거운 말도 서슴지 않으며, “내 거 해. 아니면 내가 윤세인 거 해도 좋고.” 당당함을 넘어 뻔뻔해졌다. 본부장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원나잇이 불러온 대참사. 너무 잘나서 부담스러운
여자라면 죽고 못 사는 밝힘증 남자가 남성을 상대로 하는 호스티스가 되어 버린 사연! 한창 인기 상승 중인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인 사쿠라노는 담당 아이돌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어 곤경에 빠지고 만다. 사장인 타케루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은…. 사쿠라노가 남성 전용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피해액 3천만 엔을 갚는 것! 여자밖에 모르던 사람에게 갑자기 남자를 상대하라니, 그런 거 못 한다구요!?
하급 계층 출신인 제이크는 제대 후 교역자로 일한다. 그러던 와중,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하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으로 가다가 사고로 불시착하게 되는데. "말로, 대화로 하면 안 되는 건가?" 정신을 차려 보니 외계인에게 인정사정없이 범해지고 있던 제이크. 과연 제이크는 TA457 행성에서의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7급 공무원이었던 내가 대제갈세가의 망나니 대공자가 됐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아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 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 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
사람을 구하려다 되려 배신당해 죽게 된, 주인공 그는 다음 생이 있다면 나쁘게 살리라 결심한다 그렇게 죽음 후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지만, 그는 내공이 있는 세계의 소혁이라는 청년에게 빙의된다 자신을 빌런 시스템 이라고 소개하는 목소리가 그의 목숨을 살리고 능력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는 과연 소혁의 몸으로 이 세계에서 시스템을 이용해 최강이 될 수 있을까?
해와 달이 사라져 영원한 밤에 갇힌 숲의 왕국 아르타. 마법 때문에 망한 왕국에서 하필 마법사로 태어난 루시는 도망치는 삶을 살아간다. 우연히 왕국 기사 하일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 루시. 이제 죽는 줄 알았는데... 되려 '공주를 구해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쓸모없다 여겨온 마법이 저주를 풀 열쇠가 될 수 있을까?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북극의 설원을 지배하는 북극곰 락 베리어. 어느 날 그는 남쪽 탑에서 기억을 잃고 발견된 검은 토끼 로비를 주워온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베리어의 로비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질 무렵, 극야가 가까워지면서 잠자고 있던 동물들의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특수 병사 오백은 ‘RPG’ 분위기가 다분한 이계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8명의 마왕과 싸워이겨 여신을 구해야만 현재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저주에 걸렸다 하지만 타임슬립 과정에서 빈번히 나타난 bug 때문에 남주는 공격력이 겨우 1이고 방어력이 99999인 극단적 속성을 소유하게 되었다 저주를 풀고 현재로 돌아오기 위해 남주는 자체로 스킬을 개발하여 통관하기로 결정한다!
흡혈을 하지 않는 뱀파이어 '콜린'은 우연히 '이안'의 피를 맛보게 되고, 달콤한 피 맛에 이성을 잃은 채 그대로 이안을 덮치려다 실패한다. 자신의 실수로 굶주림을 느끼게 된 콜린에게 미안해진 이안, 작은 조건을 걸고 자신의 피를 내어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계약으로 맺어진 흡혈 행위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엔 어느새 갈증 해소가 아닌 그 이상의 욕망이 피어나게 되는데... '어떡하지, 나... 콜린이랑 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어...!!!'
용이 부활할 징조가 보이면 세계 멸망을 막을 운명의 다섯 소년들이 나타나 멸망을 되돌리고 평화를 가져온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별을 쫓는 소년들'이라고 부른다. 마법의 세계.그리고 '마법 아이돌'의 세상. 찬란한 시대 속, 마법 없는 아이돌이었던 스타원은 어느 날 마법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마법과 함께 수수께끼의 적, '멸룡도가'가 그들을 찾아온다. 비인기 아이돌에서 하루 아침에 '세계를 구할 운명의 소년들'이라는 거대한 사명을 짊어지게 된 소
한겨울 눈 덮인 백두산에서 조난 당한 대학생 청경은 백두산 산국인 백호 백범에 의해 구조되었다. 신수의 영역에 들어온 이상 기억을 지워 내보내야 하는데 백범은 어쩐지 청경을 내려보내기 싫다. 그렇게 함께 한 계절을 보낸 청경과 백범. 하지만, 인간인 그에게 자신의 기억을 남겨 둘 수 없어, 결국 어쩔 수 없이 기억을 지워 그를 내려보냈다. 그 뒤로 청경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름시름 앓게 되고 백범은 하늘님과 내기를 하게 되었다. 100일 동안 인간 세상으
인기 BL 웹소설가인 의재는 자신의 성향과는 반대인 큰 몸집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한다 유일하게 그를 위로해 주는 것은 섹스토이뿐! 그러던 어느 날 야심 차게 구매한 물건이 옆집 남자 손에 들어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 저 비주얼 배우 박진후 아니야?! 현대물 능글공 미남공 가볍공 떡대수 순진수 소심수 플레이 섹스토이
"20살 휴학생 김반짝은 어느 날 청소 아르바이트에 지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의문의 여성, 고세정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반짝에게 노예 계약서를 들이밀며 자신의 노예가 되라고 하는데 대체 노예라는 게 어떤거야?! 미심쩍긴 하지만, 일단 숙식제공이라니까 한 번 해보자! 그 후 반짝은 온갖 이상한 훈련들을 하며 점차 세정에게 알 수 없는 매력들을 느끼게 되고 " "주인님 저 주인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 " 반짝과 세정의 우당탕탕 노예생활이 시작된다 "
대중에게 사랑 받던 아이돌 은퇴 후 우울감에 허송세월하던 '이현슬'과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화가라는 꿈을 놓지 않는 미대생 '윤호민'.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전시회에서 현슬은 호민의 그림을 보고 엄청난 위로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림은 팔지 않는다는 호민의 말에 현슬은 어떻게든 그림을 갖고자 정체를 감추고 호민의 곁을 맴돌기 시작하는데..... 그 날 이후 연달아 벌어지는 뜻밖의 기회들에 호민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과연 현슬은 호민의 눈을 피해 그림을
존재감 없이 살아온 20살 지원. 그는 자신의 생일날 삶을 마감하려 한다. 하지만 우연히 만든 부캐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고, 현실 ‘아싸’ 임지원은 부캐 ‘인싸’ 김시후로 살아가게 된다. 점점 부캐의 삶에 빠져들수록 지원은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가고, 결국 부캐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그는 부캐로 얻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다시 본인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책 읽어주는 너튜버로 활동하던 여주가 책을 읽다가 졸면서 자신이 읽던 책속으로 빙의한다. 그런데 때마침 폭군의 침실로 향하던 길. 폭군의 침실로 들어가게 된 여주는 살기 위해 자신의 신세를 말하는데, 폭군이 그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든다. 그때부터 폭군의 불면증 치료사가 된 여주. 폭군에게서 벗어나려면 불면증을 치료해야만 한다. 그런데 불면증이 치료되면서 폭군이 여주에게 집착하기 시작하고...
거대한 제국 란시아의 황제, 카알 라킨. 잔혹한 성품의 황제로 인해 그의 하렘에서는 언제나 피의 비가 내린다. 또 한 명의 후궁이 그의 손에 죽어 나가고 그 자리를 채우게 된 노스앤드 영주의 딸 에리카 코르. 잔혹한 황제와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소녀, 에리카를 보고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이 하렘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 예측하지만,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에리카는 점차 카알 라킨의 뒤틀린 표면 아래에 다른 모습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알 또
한 장의 사진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미래발전공사 인화팀의 윤시우는 사진 속 인물의 죽음을 의미하는 사진, '블랙아웃'을 인화하고 만다. 충격적인 인화 결과. 그 인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윤시우는 비밀스러운 파견직 제안을 받아들이고, VIP의 인화를 전담하며 지금까지 은폐되어왔던 미래 사진의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데…. 과연 윤시우는 암전된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상사 이주혁, 약간 딱딱한 성격인 부하 박휘림 이주혁은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구는 박휘림의 사내 대인관계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한다 "저런 애들이 먹고 버리면 볼만하지 " 그렇게 이주혁은 못된 흑심을 품고 박휘림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해 지칠 대로 지쳐 잠이 든 시라는 밝고 따뜻한 빛에 눈을 뜬다. 아름다운 꽃비 속에서 기적을 내려준다며 나타난 사랑의 여신, 아름다운 꿈인 줄만 알았는데... 여신님, 왜 아직 거기 있어요?! 날벼락 같은 여신님과의 동거 일상, [반품불가 여신님]!
죽은 언니를 대신해 여운기업 대표 차재현과 결혼하게 된 조아라. 비록 둘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이지만 아라는 홀로 아라코스메틱을 운영하면서 비슷한 처지인 차재현의 인터뷰와 기사로 큰 힘을 얻어 그에게 마음이 있던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정략결혼이지만 곧 첫날밤이라는 것에 설레게 되는데...
인생에 취향 따윈 NO! 외모, 재력, 능력, 치명적인 매력까지 갖춘 재벌남 권도혁은 그를 완전히 무장해제시켜버리는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 이은채를 만난다. 사생활이 복잡한 아버지의 새로운 관심사가...이 여자라고? 은채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도혁의 노골적인 계락이 시작된다!
용사를 뽑는 무투 대회에서 우승을 한 아인. 그러나 관심이 가는 건 응원석에 앉아있는 저 미인 뿐. 왕의 부름도 무시한 채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그 때! 방해꾼이 등장하는데…?! ㅡ 머릿속에 든 거라고는 여자와 섹스 뿐. 그런데 이 녀석이 공주를 구할 용사라고? ㅡ<몽루의 주인> 시트러스 작가의 야릇한 성인 판타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지불한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상식. 그러나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권리에 대한 댓가를 요구한다면?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해 옆에 앉은 사람의 팔을 비틀어야 한다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 법칙과 순서가 지배하는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늘 함께였던 민지와 유나. 열일곱 살 때부터 지금, 스물한 살까지 서로의 베스트 프렌드다. 어느 날부터 그 관계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유나가 나오는 야릇한 꿈을 꾸게 된 것이 그 시작! 둘의 관계는 베스트 프렌드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짝사랑, 설렘, 그리고 집착. 각자의 마음속에서 차곡차곡 자라나는 ""나쁜 생각""들. 푸릇푸릇한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우리의 나쁜 생각은 결국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
대학생 차신우는 여름 방학을 맞아 부모님 집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방에서 옆집 창문을 통해 키스를 나누는 두 남자를 목격하게 된 차신우. 두 남자의 정체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일당 중 한 명인 한태경과 자신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아이돌 이녹! 어떻게 내가 동경하던 ‘이녹’이 저 재수 없는 한태경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니!! 충격에 빠진 신우는 다음 날 우연히 만난 한태경의 도발에 넘어가, 이녹과의 비밀스런 장면을 촬영했다고 협박하
평범한 경찰관 장열 어느 날, 마을에서 가짜 수갑이 채워진 시체가 발견되자 팀장은 장열을 비롯한 팀원에게 일주일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수사 도중, 순경 두 명이 순직하고 유일한 목격자 또한 사망한 지 일주일이 지난 채로 발견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청 윗선들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사건은 흐지부지 종결 처리된다 이에 불만을 품은 장열은 몰래 수사를 진행하기로 하는데…
서로 연인 사이인 신인 영화감독 선과 영화 투자사 직원 파라 선의 첫 영화 데뷔작은 선의 옛 연인인 첫사랑 바다’에 대한 영화이다 바다 역, 주연인 배우 유나는 선이 놀랄 정도로 바다와 닮아있고 설상가상으로 선의 페르소나인 남자 주인공 역의 배우 이한은 스케줄 펑크로 악명이 높으며, 투자사 대표의 막내아들 파라는 이한의 감시역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되고, 선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장면을 지켜봐야 한다 옛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입니다 왕위 3순위 이름만 왕세자인 정산대군이 을 손에 쥔 채 주검으로 발견되자 장안에는 “의 저주를 받아 정산대군이 죽었다 ” 라는 소문이 퍼집니다 이를 노여워한 대왕대비가 이름난 미술 수집가인 김조묵을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사라진 을 찾아 정산대군 죽음의 미스터리를 밝히라고 명령합니다 김조묵은 어머니의 고희연(古稀宴)을 위해 화첩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원 5명을 한자리에 모으게 되면서 이야기는
[우성 알파 제권X베타 버틀러 이안] 남몰래 호텔 VVIP인 제권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안. 우성 알파인 제권에겐 이미 오메가 연인이 있었기에 베타인 이안은 자신에게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제권을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권은 자신의 연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안 이안은 제권을 유혹하는데... #오메가버스 #재벌공 #상처공 #알파공 #미인수 #버틀러수 #비밀있수
"이래서 너같이 근본 없는 애들은 오냐오냐 해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오랜만의 가족모임을 갖고 있던 재하와 진우는 식당에서 일어난 뜻밖의 사고로 얽히게 된 우연에게 이끌린다. 무뚝뚝한 재하와 다정한 진우, 사고를 계기로 거침없이 다가오는 두 사람에게 우연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휘둘리게 된다. 우연을 두고 조용한 신경전이 계속되던 어느 날, 우연의 집에서 나오는 진우를 보고 재하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되는데... #집착공 #강공 #다
하루에 3시간만 자도 정상 생활이 가능한 35세 양승조씨. 남들보다 5시간씩 남는 잠시간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써왔고, 그 사이에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훌륭한 직장과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나, 36세 생일날 잠에서 깬 그의 인생은 크게 뒤틀리는데... <김철수씨 이야기> 수사반장 작가의 장대한 대우주 서사시!
까칠한 금수저 X 전직 경찰의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 경찰이었던 지은우, 철부지 금수저 고준혁과의 악연으로 경찰을 그만두고 촬영장에서 보조 일을 하게 된다 괴짜 감독의 제안으로 영화 주연을 맡게 되고, 훈남 선배의 가르침을 받아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네가 왜 여기 있어? 질긴 악연, 철부지 금수저를 다시 만나게 된 지은우 촬영 내내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서로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는 둘은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둘은 사이
게임에 죽고 게임에 살던 나. 이틀 밤을 꼬박 새워 가며 최종 보스를 죽이고 승리를 만끽하려던 그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뭔가 이상하다. 왜 다들 나한테 진무진이라고 부르는 거야? 진무진은 내가 자주 하던 게임 속 주인공한테 죽었는데? 설마 나… 게임 속 빌런으로 빙의한 거야?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로?!
누구나 돌아보게 만드는 수려한 외모, 학과 수석에 재벌 3세 이상할 정도로 흠 하나 없는 소꿉친구, 도하준 신소담은 도하준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쟤가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그러겠어?’ ‘기대하지도 않았어… ’ 애써 마음을 삭여가며 마지막 대학 생활을 지내던 중, 우연한 사고로 도하준의 큰 비밀을 알게 된다 “역시 네가 아니면 안 되겠어 ” “소담아 내 SM 파트너가 되어 줄래?” 어영부영 분위기에 끌려 승낙해버린 걸 후회한 것도 잠시, 오랜 짝
푸른 바다, 아름다운 섬, 반팔, 반바지에 쏟아지는 햇빛은 멋진 선글라스로 차단… 이 공상의 시간이 베타 김주혁의 지옥 출근길 유일한 낙이다 세상의 중심은 늘 알파와 오메가다 그리고 그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한다 사회 초년생 김주혁에게도 직장 생활에 대한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은 알파와 오메가가 매일 벌이는 사랑과 전쟁을 보고 포기했다 이제 베타 김주혁에게 남은 건, 빨리 이 지긋지긋한 회사를 때려치우고 평온한 베타적 생활을 누리는 것
두 번의 파양,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생 이번 생은 괜찮은가 싶더니, 전생과 똑같이 버려졌다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는 똑같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부터 네 이름은 틸리아스다 ”“우리 집에 온 걸 환영해, 틸리 ”잘생긴 남작 아빠가 나를 주웠다 가족이라는 건 원래 이렇게 어색하면서 따뜻한 걸까?‘그런데… 모두의 머리 위에 떠 있는 건 뭐지?’구름 모양, 해 모양, 비 내리고 번개 치는 구름 모양 아하, 사람 감정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좋아요와 구독자 수만 늘어나면 무슨 짓이든 한다. BJ 도사 전우치, 21세기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을 뒤집으러 오셨다! 한 때 조선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도사 전우치. 그 뒤로 5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바야흐로 SNS의 시대를 맞이한 그는 인터넷 방송과 SNS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전우치가 과거에 도움을 주었던 집안의 딸, 진희가 도와달라며 전우치의 물건인 신비한 족자를 안고 찾아온다. 하지만 족자를 노리는
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에스틴이 아닌 에스텔라로 살아 볼 생각 없어?” 무사안일주의이자 몰락한 명문가 아르투르 가문의 계승자, 에스틴. 뛰어난 실력을 숨긴 채 평범한 기사로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 날 황태자로부터 은밀한 제안이 들어온다. “가문 재건의 기회와 숙식 제공 매월 3백만 골드. 계약이 끝나는 5년 후엔 평생 놀고먹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네. 더불어 황궁 제일의 요리사를 자네의 전속으로 만들어 주지. 어떤가?” 생계를 위해 쌍둥이 동생인 척 에스틴으로 살고 있지만 실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가족. 흡혈 욕망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바로 진정한 사랑♡♡♡ 아들1. 차지성 우등생-명문대-대기업 코스를 걸어온 엄친아. 오래 사귄 여친과 사내 비밀연애 중. 아들2. 차유성 잘나가는 쇼핑몰 사장 겸 모델. 3개월마다 여친이 바뀌는 바람둥이. 아들3. 차혜성 세상에서 게임이 제일 좋은 막내. 뱀파이어 피를 가장 진하게 물려받은 탓에 홈스쿨링 중. 사랑을 믿지만 현실에 부딪치는 지성. 사랑을 믿지 않지만
자신이 쓴 19금 소설 주인공으로 환생한 소아린. 천성이 방탕하여 사내들을 착취하던 승상부의 적녀가 되었다! 소아린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던 사내들은 소아린의 집안을 풍비박살 낼 계획을 하고... 세상에서 제일 잘난 7명의 사내들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소아린은 “후궁”으로 살아갈 길을 도모하기 시작한다!
"너, 나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할 거야." 도시의 여성 전용 도서관 보조사서 디하와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늑대 정령 혼혈인 '수호자' 루진. 둘은 입동축제날 밤, 소꿉친구의 선을 넘어 비밀스러운 짓을 저지르고 만다. 디하는 한 지붕 아래 사는 루진과 이런 짓을 저질러도 되나 당황했지만 결국 본능이 이끄는 대로 서로를 탐하게 된다. 아직 사랑의 감정을 모르는 둘이 몸을 맞대며 서로의 감정을 더듬어가는 풋풋한 일상 판타지 로맨스, 바보개와 아가씨.
이강천은 시골 마을 출신으로 한 번도 싸움에서 이겨 본 적 없이 없다. 절름발이 할배보다 느린 속도, 장님 할배보다 못한 정확도... 강천은 마을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가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고, 바보 같은 강천은 겁쟁이처럼 숨어 있기만 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강천은 마을을 떠나 강해지기로 마음을 먹는다. 강해져야 한다, 강해져야만 그자를 찾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위해 피의 복수
'나는 남우가 이걸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조금의 욕심도 부릴 수 없는 팍팍한 삶에 완전히 지쳐버린 그 날, 정신을 차려보니 온 방에 흩날리고 있는 지폐들과 낯선 남자의 감촉만이 남아있다. 백만원에 행복할 수 있는 소시민 남우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은 상속남 시언의 계약 연애,
유성우로 인해 재환과 민호의 집이 공간적으로 겹치면서,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자야 할 뿐만 아니라 문만 열면 서로의 나체가 보이는 난처한 상황에 놓기에 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기로 약속하고,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습관을 깨기 시작한다
공부의 신이었던 우진은 전국 경시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그날, 벼락에 맞아 죽고 만다 그 후로 계속되는 시간 여행의 굴레에 빠진 우진은 자신이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벼락을 맞게 된다는 법칙을 깨닫게 된다 또 한 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악명 높은 망나니 왕야로 환생한 우진! 그래, 이번 생에는 흥청망청 즐기는 거야! 그런데 잠깐만, 이 몸이 원래는 제위를 찬탈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황제위를 둔 싸움에 휘말린 우진은 과연 벼락 맞을 운명을 벗어날
죄인의 기록이 담겨 있는 '기록자의 반지'를 도난당했다!? 천사 유진은 반지를 찾기 위해 범인이 살고 있는 인간 세계의 펍 '화이트 데몬'을 찾아가 악마 루스를 만나고, 3가지 소원을 들어 주면 반지를 돌려주겠다는 제안에 그와 계약을 하게 된다. ""당신, 정말 나 기억 안 나요?"" 슬픈 표정으로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해 오는 루스가 마음에 걸리는데... #미인공 #능글공 #악마공 #떡대수 #무뚝뚝수 #천사수 #판타지 #계약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가 된 소년, 하늘 그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세이버 온라인>플레이를 통한 뇌파 자극 뿐 그러나 하늘은 데이터 오류로 플레이어가 아닌 몬스터로 빙의되고 마는데… [Lv 7 멧돼지]…? 장난해?! 자꾸만 플레이어의 손에 죽는 하찮은 몬스터가 된 하늘을 가엾게 여긴 게임 마스터는 그에게 보상을 하사한다 & 34;네게 필드 보스 몬스터가 될 기회를 주지 & 34; 죽을 수록 강해져서 돌아오는 몬스터가 되어버린 그의 운명은?!
"설희를 비롯한 승무원들이 우주 스테이션 칼리의 시험 운행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 일주일 전, 가까운 곳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 폭발이 일어나고, 10분 후 그 잔해들이 칼리를 덮친다 그런데 잔해 중 발견된 괴박스에 붉은 글씨의 마(魔) 가 새겨져 있다 부사령관인 설희는 불길한 느낌을 받고 박스 개봉에 반대하지만, 선내로 들인 물건을 파악하고 보고해야 하는 스테이션 운영 방침에 따라 사령관 페기가 박스 개봉을 명령한다 그날 이후, 승무원들은 모두 이상현
"너는 내게 한 치의 거짓말도 해선 안 돼." 통일제국 '창'의 건국 5년, 난세를 가라앉힌 주역이자 창의 황제인 '산'은 정체를 숨기고 자신의 고향 창천성을 찾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천인(天人)이었으나 하늘에서 쫓겨나 인간의 몸으로 살고 있는 '강'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강하게 끌리게 된다. 하늘과의 관계가 금기시 되어 있는 창에서 천인은 정체가 발각되는 즉시 사형이기에 강은 산에게서 멀어지려 하지만, 끝내 황명을 거역할 수 없어 대신 산을 속이기로
요양원에 계시던 시아버지를 모시게 된 토시코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다정한 그이의 아버지니까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간호는 그녀의 상상 이상으로 버거운 일이었다! 기저귀 교체부터 목욕 시중까지, 토시코가 헌신적으로 도와줄 때마다 커다랗게 되어버리는 시아버지의 그곳 게다가 남편보다… 훨씬 커…!!
"설하야, 아름다운 얼굴은 독 밖에 되지 않는단다 " 얼굴 반쪽에 어머니가 직접 세겨준 화상을 가진 채 입궐한 설하는 황제 윤검의 분노를 산 채, 폭력과 학대 속에서 지옥 같은 궁생활을 이어간다 이제 곧 입궐한지 10년… 출궁을 앞둔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황제의 쌍둥이 형 무온 “고통스러웠을 텐데, 장하십니다 ”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에 가슴 설레는 설하 그러나 그것도 잠시, 무온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검이 상상도 못한 지시를 하는데
낮에는 까칠도도 문 상무, 밤에는 털찐 바보 '곰'이 되는 남자 문웅. 어느날 그의 은밀한 이중생활에 자칭타칭 대형사고 콜렉터, 비서 연조가 들어온다. 밤마다 포텐 터지는 자신의 귀여움을 숨기고픈 문웅과 반드시 그의 정규직 비서가 되려는 연조의 '임시보호'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문명은 급진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증기기관 따위보다 수 만배 효율적인 에너지원이 과거 중원에 이미 존재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무공. 과거부터 소수의 기득권 세력에 의해 숨겨져 왔던 그 무공의 원리가 우연한 계기로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되었다면… 만일 그랬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학교 선배이자 상사인 이팀장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당해온 입사 2년차 주임 지인주 어느날 충동적인 원나잇을 한 상대가 부하직원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런데 그의 손길과 간섭이 마냥 싫지만은 않다 과연 그는 폭력에 길들여진 지인주를 구원해줄 인연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악연인가
sns에서 금수저라며 명품을 과시하는 삶을 사는 마현아. 하지만 현실은 바퀴벌레가 들끓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이직을 일삼는 아빠를 따라 전학 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지영을 만나게 되고, 현아는 그녀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영에게 sns 속 꾸며진 모습이 아닌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들켜버리게 되는데 지영은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현아가 자신의 절친이 되어주길 바란다. 점차 가까워지면서 묘하게 지영의 집착스
#보건교사공 #문학교사수 #절륜공 #능글공 #떡대수 #첫사랑 #재회 "재수 없는 새끼···." 태웅을 향한 열등감에 잠식된 도진은 거짓 고백으로 태웅의 수능 컨디션을 망치기로 한다. 졸업만 하면 두 번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함께 다녔던 학교에서 학생이 아닌 교사로 10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마 ··· 말도 안 돼···. 왜 이태웅이 여기 있는 건데!!!!"
“주는 대로 처먹어.” 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 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 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 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 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 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 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 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 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 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외모와 멋진 매너로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높은 힐데브란트가의 장녀 레아. 하지만 그녀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거리가 있다. 집안의 후계였던 남동생 리히트의 가출 사건이 바로 그것!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편지 하나 달랑 남긴 동생은 생사를 알 수 없는 데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임시 가주 자리를 맡게 된 레아는 집안의 가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줄 정략결혼 상대를 찾기로 결심하는데…!! 시작은 정략이지만 알고
한때 잘나가는 액션배우였던 한무율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친형과 같았던 매니저 이건우 의 죽음으로 인해 경찰이 되었다 몇 년 후 역시나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동생 같은 배우 이설아 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수사를 진행하자 이건우 와 이설아 의 소속사 대표 이상주 가 연관이 돼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건우 가 남긴 증거물을 찾게 되는데
친구에게 바람 맞아 혼자 캠핑을 하고 있던 중, 살인 현장을 목격한 탓에 정신을 차려보니 묶여서 감금되어 있던 타이치 어찌어찌 해서 밧줄에서 벗어난 그에게 살인마는 반했다고 말해오는데 살아서 도망치기 위해 자신도 반했다고 거짓말을 했더니 복면 살인마와의 일그러진 동거생활이 시작되어버렸다?
세상만사가 귀찮은 고2인 하선.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금 특별한 존재인 '초월자'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초월자들의 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충격으로 인해 하선이 가지고 있던 목걸이가 깨지고, 그 안에 봉인돼 있던 범이 모습을 드러내 하선을 구한다. 범의 등장으로 인해 하선은 생활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그의 새로운 힘을 탐내는 불청객들로 하루하루가 바빠진다
여성전용원룸, 생각지도 못한 좋은 조건에, 꿈에 그리던 최고의 자취방을 얻었다. 이사한 첫날 밤, 쿵!!! 천장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큰 소리에 잠이 깼다. 첫날부터 이웃과 감정 상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윗층에 올라가자, 열린 문 안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인다. ...이사한 첫날 밤, 윗층 여자가 자살했다.
"바깥나리한테 쉰 석이나 주셨다고요? 저를 사는 조건으로요? ...왜 그렇게 까지 하셨죠?" "그렇게 안 하면은... 죽을 것 같어 가지구..." 사람의 눈을 피해 산 속 깊이 숨어살던 거구의 장사 봉춘. 머슴일을 하던 주인집에서 두들겨맞고 죽어가던 몸종 순갑을 빚져서 데려온다. 순갑은 자신을 색시라고 부르며 궂은 일 하나 시키지 않는 봉춘 때문에 당황한다. 봉춘과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며 주인집에서 드디어 벗어났다고 안심하던 순갑 앞에 그를 데리러 왔다
19살 왕따 여고생 ‘나희주’의 기억을 갖고 다시 드래곤으로 환생한 ‘에일린 드 샤이아’ 처음으로 겪어 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한 힘과 주변인들의 대가 없는 사랑과 친절이 너무 좋아 행복하기만 하다 어떤 이는 그녀를 가지기 위해, 어떤 이는 그녀를 없애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
전 세계에 알 수 없는 발화 억제 물질이 퍼져 무기와 발전시설 등 인류가 쌓아온 문명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탑존의 ‘사칸’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 어린 라이 결국 실험체 알약을 먹고 폭주 후 기억을 잃게 된다 10년 후, 마피아들로부터 사람들을 돕는 민병대원이 된 라이는 실험체 부작용으로 죽어가고 있던 중, 자신의 몸을 고칠 수 있는 약은 ‘불의 여자’를 찾으면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탑존으로 가야만 하는 불의 여자
태평그룹 총무과 사원인 지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휘말려 회사에서 보직 해제 처분을 받고 기분 전환을 위해 강릉으로 여행을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회장이 좋아하는 도예가 윤태준을 보게 된다 윤태준과의 전속 계약을 따내 회사에 복직하겠다는 계획으로 원영은 태준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접근하는데
정의로운 경찰이자, 워킹맘으로 고군분투 홀로 아들 도연을 길러 낸 연희. 20살의 도연은 엄마의 바람처럼 착한 심성을 지닌 ‘보통 아이’로 성장했다. 그러나 행복한 두 사람의 삶에 연쇄살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자신과 아들을 조여 오는 ‘그것’을 연희는 엄마로 맞이할 것인가? 경찰로 대항할 것인가.
마법소녀들의 참신하고 유쾌한 코믹 액션!!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코피가 터져 마법소녀로 각성하게 된 고등학생 강빛나. 그런 강빛나 앞에 나타난 쥐인지 고양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생명체인 ‘냥쥐’가 빛나의 외가가 대대손손 마법소녀 집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빛나 또한 마법소녀라는 사명을 가지고 괴수와 싸워줄 것을 강요한다. 하지만 빛나는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 하는데… 그도 그럴 게— “코피가 터져야 변신하는 마법소녀가 어디 있냐고?
지독한 짝사랑을 첫 사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도애수(여 주인공)의 변태(變態) 과정을 담은 본격 독서실 코믹 판타지♥ 극도의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도애수는 중, 고등학교 동창이자 독서실 동기인 소심한 만을 바라보며 열공한 끝에 S대에 당당히 합격하지만, 소심한이 재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돌연 휴학, 다시 독서실로 컴백하고 ‘운명의 날’ 늦은 밤 소심한에게 깜짝고백을 감행하러 열람실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때 그녀가 본 것은 폰으로 야동을
기호는 북한-중국-한국의 국경을 넘나드는 밀입국 브로커이다. 탈북자들을 상대로 푼돈벌이를 하던 기호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커다란 미션과 마주친다.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브로커계의 대부로 불리는 ‘팀장’이 들고 온 이 의뢰는 현역 국회의원인 권영태로부터 온 의뢰였다. 북파간첩인 아버지가 북한당국에 적발되어 오래 전 처형된 줄로만 알고 있던 권영태는 연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버지인 권상호가 사실은 아직까지 북한에서 살아있었으며, 지금은
비 오는 밤, 죽기 위해 마포대교에 서 있던 서유 무면허에 미성년자인 성현은 서유를 보고 놀라 사고를 낸다 성현은 형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유에게 300만 원을 대가로 형 성훈에게 거짓말해 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성훈은 서유와 성현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자존감 낮은 서유는 성훈 같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섹스 파트너한테 청혼받을지도 모른다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상율의 삶은 거짓이 아닌 적이 없었다. 조동제약의 금지옥엽 막내아들은커녕, 한 회장이 어떤 오메가에게서 억지로 빼앗아 온 갈취품에 불과했고 몸이 약한 오메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평범한 사람으로, 그저 오메가와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약물의 실험 대상으로 살아왔을 뿐이었다. 그리고 필요를 다해 곧 집안에서 버려질 예정이었던 한상율은, 우연히 황자 이록을 만나게 된 이후로 평범한 삶을 점점 궁금해 하고 또 소망하게 된다. 하지만
기회는 멀고, 가난은 곁에 있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여성 전용 고시원에 살고 있는 대학생, 은선혜. 어느 날부터 옆 방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여성 전용 고시원에서 벽 너머로 자꾸 들리는 남자 목소리에 짜증이 난 선혜는 옆 방에 직접 찾아갔지만, 그 방은 몇년 째 쓰지 않는 방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럼 내가 들었던 벽 너머의 소리는 뭐였을까...? 옆 방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평범했던 그녀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인간이 되고 싶은 어벤저스의 비전에게 가족 보다 인간다운 것이 있을까?비전은 과거 울트론이 자신을 빚어냈던 실험실로 향한다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에 맞섰던 곳, 지신이 더 나은 존재가, 선한 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곳 그곳에서 비전은 가족을 만든다 그들은 비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전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비전의 장대한 포부와 어쩌면 (끊임없이 평범해지고 싶은) 강박관념까지도 빼닮았다 비전의 저택을 주시하라!그들은 우리네
벤츠남 지욱 X 금사빠 주원] 6시간 전 실연 당한 주원은 친구 지욱에게 위로를 받는다. 술 때문일까? 갑자기 지욱이 잘생겨 보인다. 그렇게 선을 넘어버린 두 사람, 우리 아직도 친구야? #다정공 #벤츠공 #짝사랑공 #유혹수 #술취했수 #금사빠수 #상처수 #친구사이 #캠퍼스물
영화학과 재학중인 하연은 슬럼프를 극복해보고자, 난생 처음 진탕 취해 한 남자를 유혹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같은 강의에 들어오는데다 악연 있는 고등학교 동창 '시현'이었다?! 하연이 시현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시현은 저돌적으로 다가와 하연의 영화 촬영까지 돕게 되는데...
"‘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우리가 회사원이든, 의사든, 학교 선생님이든 결국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심지어 ‘킬러’ 일지라도 의뢰를 받고 사람을 살해하는 킬러, 그 또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우리 중 하나일 뿐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맛있는 걸 먹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현재도, 미래에도 혼자일 수밖에 없는 그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에게 그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당황한 킬러에게 남자는 ‘친구’가
2036년 빌런의 운명을 타고난 판로스 김재준과 그에 맞서는 히어로 이무진은 수십 년에 걸쳐 적대감과 증오로 휩싸인 원수다 어느 날 둘은 또다시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리셋 버튼이 눌려 모든 것이 초기화되버리고 만다 그 리셋 버튼은 빌런을 순식간에 17년 전 열여덟 살 고등학생으로 돌려놓고 마는데 빌런 판로스의 영혼으로 고등학생이 된 재준은 생각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인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괴롭혀온 이무진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보다 더 슬픈 것은… 나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다는 것 불치병 환자 한범은 하나뿐인 혈육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다 아직 자신을 대신해 죽은 누나의 죽음에 슬퍼하지도 범인에게 복수를 하지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은 무언가가 나타나 범인을 죽이고, 이름 모를 남자는 이를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초능력이라고 알려주는데… 그리고 그의 주변에 수상한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배트맨은 올빼미 법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림자 속에서 모임을 갖고, 야행성 맹금을 상징으로 삼는 이 강력한 조직의 일원들이 고담의 진정한 지배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크 나이트는 이 이야기를 전설이자 괴담이라며 묵살한다 고담은 그의 도시였으니까 하지만 이제 다르다 잔혹한 암살자가 그 예리한 발톱을, 이 도시에서 가장 뛰어나며 눈부신 동시에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자에게 박아 넣는다 만일 그 어두운 전설이 사실이라면, 이 암살자의 주인들은 배트맨의 상
민백두 유니버스 크로스오버의 완결판. 화제의 작품 [블러드 레인]의 후속작이 다른 주인공과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대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와 진실.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거대한 흑막. 최강의 주먹 이정우, 조폭사냥꾼 김종일, 윤정임의 동생 윤정희, 백발마녀 김성희 등 이들을 통해 보여주는 천외천...새로운 세계가 이제 시작된다. #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이세계의 경계와 존재를 인지하는 지상계의 생명들. 그 중 인간을 도사, 축생을 요괴라 부른다. 인간 도사 제철, 여우 요괴 문수, 그리고 돗가비 납은 각자의 바람과 운명을 지니고 저승문으로의 여정을 떠나는데... 제3회 세계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바람>, 드디어 그 기나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아내 판매로군 ”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초능력이 인간에게 발현된 이 후, 세계는 초능력자들로 인한 범죄가 들끓기 시작했다 이를 막기 위해 12명의 예언자들이 미래에 범죄를 일으킬 예비 초능력 범죄자들의 위험 순위를 리스트로 작성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 39;빌런 리스트& 39;라고 불렀다 그 리스트에서 1순위를 차지한 가장 위험한 초능력자였던 공화국 출신의 이청은 아무것도 모른 채 합중국에게 납치되어 수많은 실험과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
우리 다시 만나요, 꼭 무엇으로든 엄마가 귀신 붙은 폐가를 경매로 낙찰 받은 후, 석영에게 생소한 일들이 벌어졌다 “이렇게… 죽는 거라고?” 죽거나, 망하거나, 미치거나, 병에 걸렸다는 폐가의 저주를 석영도 벗어날 수 없었던 걸까? 교통사고를 당한 석영의 눈앞에 저승사자로 보이는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형의 아내였습니다 ” 죽어서라도 보고 싶었던 얼굴을, 지옥에서라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를 가진 여자를 만났다 죽음 따위 두렵지 않았던 백준은 그래서 살고
너를 만나, 나의 청춘이 시작됐어 개성도 없고, 학교생활에도 열중하지 않는 카오 어느 날 남자 배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오빠에게 쿠제 나기사를 가입시킬 때까지 매니저를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쿠제는 카오의 권유를 완전히 무시하는데! 너무나도 눈부신 사랑과 방과 후, 시작합니다!
붉은 실, 이것은 사망플래그다.그리고 이 세계에서 붉은 실을 볼 수 있는 작중 조연 사제로 빙의하게 된 나, 리안.그런 내가 소설 속 악당 조연 '아벨'과 붉은 실이 엮이고 만다.악당과 운명이 이어지고 언제 죽을지 모를 팔자가 되었는데,이 미친 얀데레 악당은 왜 나만 졸졸 쫓아다니는 거지?!!
웹툰 작가 병호는 데뷔작을 끝낸 후, 1년이 넘도록 차기작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병호에게 연쇄 살인마 건민이 찾아온다. 그는 병호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병호는 주저하지만, 소재에 대한 욕심과 건민의 살인 증거를 모아 신고를 하겠다는 정의감으로 제안을 받아들인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병호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전역 하루를 앞둔 말년 병장 고우리 하지만 북한에서 넘어온 화학 무기로 인해 군부대는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된다 겨우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중대원들과 고우리는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막사는 좀비들로 인해 포위 당한 상태였고 외부하고는 연락도 안 되는 상황 막사 내 생존자는 몸이 무거운 중대장 1명과 39명의 병사 그렇게 그들의 끝나지 않는 또 다른 군 생활이 시작된다
의병대장 김하락의 영혼이 일본 귀신들한테 잡혔다 어린 딸 영규가 간다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크한 처녀귀, 먹보 아귀, 냄새쟁이 측간귀와 함께 아빠를 구하라! 소녀 영규와 소년 의병 이로운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일본귀들과의 사투!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액션감동 한국형 판타지
낮에는 아슬아슬한 비밀 요원, 밤에는 맨해튼 은행가와 뜨거운 연애 중?! 화려한 뉴욕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첩보 스릴러! 뉴욕에서 살아가는 청년 요하임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들만 일 할 수 있는 미국 비밀정보국 소속의 유일한 스나이퍼다. 낮에는 정보국에서 첩보 임무를 수행하고, 밤에는 회사원 인 척 맨해튼의 잘나가는 은행가와 연애하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 …말이 좋지 실상은 빚에 쫓기고, 템플기사단의 변태 단장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지긋지긋한 생활
네 번째 생을 살고 있는 유담은 몇 백 년 전 어떤 아이에게 설동백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은, 동백이 ‘신의 아이’라고 했고, 그런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은 곧 신의 것을 탐내려 했다는 것 그것이 민유담의 죄였다 첫 번째의 생은 이름을 지어준 이후부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두 번째 생과 세 번째 생 모두 동백을 ‘사랑’하는 일은 죄다 실패했다 그리고 네 번째 생에서 마주친 ‘설동백’은…… 남자였다
화려한 톱스타 뒤에 감춰진 비밀을 찾아 특종을 잡아라! 만년 꼴찌 연예부의 수습기자 사루비. 루비는 특종을 잡기 위해 파티에 잠입하고... 여자 화장실에 쓰러진 톱스타 백야를 발견한다. 이게 웬 떡이야? 인터뷰를 특종을 잡으려는데 이 남자... 나를 물었다!! 뭐, 뭐야 당신... 뱀파이어였어??
9년이나 운영하던 ‘카페 봄’을 닫고 구직에 나선 봄솔. 잘생기고 실력 좋지만 까칠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제이크 케이 아래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어딘가 그의 모습이 낯익은데? 봄솔의 첫 회사생활. 과연 순탄하게 지낼 수 있을까? . . . “이제 기억할 때도 됐지 않아요? 카페 봄, 단골, 고등학생.”
심장병으로 몸이 약했던 진현. 어느 날 우연히 고양이로 인해 '불사신석'의 주인이 되고, 그로 인해 불사신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 강철같은 피부와 죽지 않는 몸, 갖은 무공 스킬들, 정말 무적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으나, 큰 힘을 가지며 그만큼 이를 빼앗으려는 이들도 등장하는 법. 불사신석을 노리는 무리들 덕에 하루도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겁'이라는 세계멸망을 막아야 하는 사명까지 주어지게 된 몸! 진현은 과연 불사신석을 무
"피를 달라고 하셨죠? 드세요. 마음껏." ㅡ한 때 사랑했던 지금은 증오하는, 친구 권성하의 학대에 도망치려는 주수인. "나는 수인씨가, 조금 다른 걸 원하는 줄 알았는데.." ㅡ동족의 심장을 먹으며 목숨을 연명하는 뱀파이어 박치환. 인간의 피를 먹지 못하는 뱀파이어가, 달콤한 피 냄새를 풍기는 인간을 구원해 주며 치명적인 교환이 시작된다.
옛날 옛날에 호랑이에 쫓겨 밧줄을 타고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그중 달님이 된 여동생 달희. 진정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환생을 한 번도 못했다. 무료한 천상 생활에 따분해하던 차, 이승경으로 인간세계를 들여다본 것이 화근! “도와주세요... 죽고 싶어요...” 누군가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에 이승을 내려다보니, 웬 꽃다운 처자가 애타게 저승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아닌가. 산 자가 스스로 목숨을
대규모 집회가 열린 광장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유포하던 '인광'은 뉴스팀 '혜나'와 '원식', 보안요원 '형주'에게 꼬리를 밟혀 잡히게 된다. 이미 바이러스가 속수무책으로 퍼진 상황. 인광은 이 재난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지만 일행은 인광을 혐오하고, 인광은 인간을 혐오한다.
누군가는 인생 1회 차지만 여기 누군가는 인생 9회 차다. 연민으로 인해 인간 세계에 개입해 버린 주신의 제자, 발렌타인. 그는 주신의 노여움을 사, 그 벌로 인간 세계에서 9번의 생과 사를 겪게 된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갖은 고생을 한 끝에 드디어 맞이하게 된 9번째 인생! 허나 아무리 지금껏 쌓아온 경험치가 있다 해도 이번 마지막 인생 또한 녹록치 않은데!!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갇힌 그들이 펼치는 로맨스
특별한 능력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해야 했던 영우,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갔던 수한. 서로의 마음까지 엇갈렸던 길고 험난한 고난과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마침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두 사람. 매일 웃음꽃이 피는 행복하고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던 중, 고요하게 흘러가던 수한과 영우의 하루에 사소하고 자그마한 몇 가지 사건이 불쑥 떨어진다.
고아인 찬솔은 미친놈으로 소문나있고 자신과 같은 왕따인 아웃사이더 한후와 친해져 처음으로 또래친구를 사귀게 된다 찬솔은 한후에게 계속 옆에 있겠다는 말을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행방불명 되고, 한후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사라진 찬솔에게 깊은 분노를 느끼며 칼을 갈게 되는데
주민상은 대기업 회장의 첫째 아들이다. 회사 내에서도 여직원을 꼬셔서 관계를 가질 정도로 여자라면 환장을 하는 그는 아버지인 주회장의 강압에 약혼을 한 상태. 주회장 감시 하에서 민상을 보좌했던 기존의 비서가 갑자기 해고되면서 독종 같은 강비서를 만나게 된다. 강비서는 주회장 지시 하에 새로 발령 받은 비서였고 다른 비서와 다르게 민상을 힘으로도 제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무술과 철저한 성격으로 민상을 관리한다. 민상은 자유를 빼앗긴 듯 강비
"인간의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어." 신기를 타고났지만 신내림을 거부하며 살아온 소녀, 신선녀. 어느 날 그에게 두 신령이 찾아와 무당이 될 것을 요구한다. 예전과 같은 권능을 다시 되찾게 해준다면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제안하는 신들. 선녀는 평화로운 방과 후를 보낼 수 있을까?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B-magic인 태화는 누군가에게 쫒겨 청운고등학교에 남장을 한 채 전학오게 된다. 사람의 감정의 색을 눈으로 보는 공감각능력자 윤강은 태화의 감정의 색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러 사건들로 태화는 윤강에게 정체를 들키게 된다. 윤강은 태화의 뷰티크리에이터 작업을 도와주며 그림이외에는 처음으로 메이크업에 흥미를 느낀다. 이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이든과 이솔. 자신의 힘으로 꿈을 찾고 이루려는 청춘들의 이야기.
세정이는 재수 3수 끝에 대학교에 입학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도 병행하며 하다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큰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세정이는 교무센터에 몰래 들어가 시험지를 훔치다 현주에게 들키고 만다. 세정이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자 현주는 자신의 오빠에게 특별한 과외를 해달라고 하는데…
주헌이 저를 떠나고 방황하던 열아홉의 시기, 강은 예고 없던 각인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갔다. 해결책이라곤 하루 빨리 각인 상대를 찾는 것뿐이라는 의사의 말에, 상대를 찾아 헤맨 지 자그마치 7년,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제게 풀 수 없는 목줄을 죄어놓은 이가 주헌이었음을.
100년전 봉인당한 사악한 영능력자 옌과 요괴로 변해버린 그녀의 혈육 헤이안. 긴 세월동안 대를 이어 남매의 봉인이 풀리는 걸 막아왔던 후의 가족과 사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에 풀려나게된다. 옌은 세상을 암흑에 빠트리려하지만 운명의 끈으로 이어져있는 과거 인연들이 그...
[해당 작품은 <보스의 조건>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15세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직의 밑바닥에서 사기꾼으로 키워진 이영오. 이번 임무를 마지막으로 조직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명한 IT기업에 산업스파이로 입사를 하는데, 하필 정보를 캐내야 하는 상대 여명진은… 아... 너무 너무 취향이잖아?! 둘 사이는 점점 성적 긴장감이 흐르는데…
"이제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시체처럼 지내."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납치된 후 푸름 복지센터 301호에서 눈을 뜬 성혜. 「푸름 복지센터」 외부와의 출입도, 연락도 완전히 차단된 이상한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복지원의 규율을 군말없이 따른다. 절망과 좌절의 군상극 속에서 무력한 삶을 살던 성혜는 문득 그리운 기억 속에서 그녀의 옛 친구 '리온'을 떠올리게 되는데...
"당신은 달의 아이. 저와 함께 달궁으로 가셔야 합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여고생 보라. 어느 날 갑자기 달토끼가 찾아와 폭탄선언을 한다. 쓸데없는 능력 탓에 아직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달에 간다고? 안 돼! 못 가! 난 모솔 탈출할 거야~~~~~~!! 과연 보라는 무사히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독립운동가 '비각 김도훈'을 오매불망 그리며 살던 역덕 영순! 어느 날, 박물관에 재현된 비각의 집에 홀연히 나타난 남자는 본인을 김도훈이라 말하고... 그를 보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라고?! 박물관에 '사는' 남자와 '관리하는' 여자의 알콩달콩 로맨스, <박물관에 사는 남자>!
이 세상에는 개, 고양이, 토끼, 호랑이, 여우가 존재한다. 모든 것은 아주 예전부터 정해진대로 변함없이 이어져왔다. .... 정말로 변함없을까. [뮤턴트] 이 세상이 외면하고 따돌려 온 '혼종'. 자신들의 상식을 지키기 위해 외면했던 자들. '규칙'을 벗어난 존재들. 섞인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0년 전 실종된 아버지로부터 현금 10억을 받은 나영. 출처모를 거금은 굴러들어온 복이라기보단 골칫덩이인데... 그리고 이 돈을 노리는 바람난 남편과 망할 인간들!! 한 푼도 못줘! 이 돈은 내가 혼자 다 쓴다! 하지만 평생을 일에 바치며 워커홀릭으로 살아온 나영에게 회사 밖의 일은 모든게 어렵기만 하고 지름신의 화신, 이 시대 최후의 욜로 부하직원 도준희 24세는 나영의 10억 탕진 프로젝트를 돕겠다고 발벗고 나서게 되는데...
1년 내내 눈보라가 치는 황량한 그곳, 북명에는 월정족과 천랑족이 살고 있었다 국왕은 이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물과 공녀를 바치기로 하는데, 사실 그 공녀들 속에는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잠입한 여장군이 있었다 그녀는 실종된 오빠를 찾는 것 외에 ‘북명의 아들 암살’이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하지만 임무를 수행하다가 그에 얽힌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소설 비즈니스 퍼포먼스 원작. 주인공 린은 소설가이자 망한 아이돌의 리더였다. 그런 린에게 이제는 배우로 성공한 전 막내 서호가 찾아와 과거 자신이 썼던 작품을 내밀며 영상화와 남주인공 자리를 요구하고, 연서호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남아있던 린은 이를 거부한다. 그러나 끈질기게 달라붙는 서호. 결국 린은 서호를 떨쳐내기 위해 자신과의 데이트 5번으로로 연기력을 증명해보라고 요구하고 서호는 이를 받아들인다. 연기인지 진심인지 알수없는 서호의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갈 곳이 사라진 여원은 재혼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의붓아버지인 박 의원의 집에서 살게 된다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어머니와 자신의 성을 물려주지 않은 의붓아버지 밑에서 집안의 미운 오리 새끼로 살아온 여원은 염치가 있으면 집안에 보탬이 되라는 새언니의 말에 떠밀려 선을 보게 된다 약속 당일, 네 시간이 지나서야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누가 봐도 완벽한 남자, 서유인 유인과 대화하며 물 흐르듯 시간이 가는 기분을 느낀 원은
할렘가 출신의 아웃사이더 브랜든은 우연히 지금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올미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세상에선 사람인게 당연했지만 다른 세상에서는 스스로가 사람임을 증명해야만 하는 처지가 된 브랜든은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데이빗>,<에리타> d몬작가 '사람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저잣거리 최고의 맛집 유연소에서 상사탕을 파는 수리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까칠남 태운왕의 왕부에 100% 타의로 들어가게 된다 수리의 상사탕을 먹은 후 태운왕은 그 비법을 알기 위해 수리를 왕부의 요리사로 채용하려고 하고, 수리는 천문학적 가격의 그릇을 깨먹은 죄로 어쩔 수 없이 요리사 직을 수용하는데 그런데 왕의 그릇에 독이 묻어 있다?! 설마 누가 태운왕을 독살하려는 거야?? 비법을 가진 요리사 성수리와 까칠한 입맛의 소유자 태운왕의 맛있는 로맨
죽어서도, 다시 태어나도… 너는 결코 나를 떠나지 못한다. 집착과 광기에 휩싸인 황제를 받아들일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런데 백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운명인 듯, 운명의 장난인 듯 다시 태어나 버렸다. 그것도 과거의 기억을 온전히 간직한 채!! 영영 다시 보지 말자 다짐했건만, 그의 기억만은 잊었길 바랐건만… 죽음으로도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일까… 황제의 환생과 다시 마주하고 만다.
회장님의 ‘최애’, 제가 꼬셔보겠습니다! 입사 2년차, 태평그룹 총무과 사원인 지원영은 상사의 비리에 휘말려 회사에서 보직 해제 처분을 받는다. 상심하여 강릉으로 여행을 간 지원영은 그릇을 사기 위해 시장의 그릇 가게에 갔다가, 회장이 좋아하는 도예가 윤태준을 발견한다. 윤태준은 2년 전부터 잠적하여 아무도 행방을 몰랐던 상태로, 태평그룹의 회장이 윤태준과 전속 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던 지원영은 복직을 위해 윤태준에게 접근하는데….
유리창 너머로 남편 앞에서 범해진다…! 대기업 혼고인 가에 행복한 생활을 그리며 시집오게 된 메구미. 그러나, 남편에게 후원을 하고 있는 아저씨는 메구미에게 음란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데…. 남편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매일 끈적하고 집요한 스킨쉽에 결국 안 쪽까지?! 그곳이 마구 만져져서 싫지만 자꾸만 움찔거려버려-! ⒸM
먼 과거, 용이라는 존재는 그야말로 판타지이자 동시에 신과 같은 존재였다.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그 영묘한 존재를 존경하고 숭배했다. 그 대가로 그들은 사람에게 지혜를 나눠주었고 함께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전설이 되어가는 지금,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 하나의 용과 마주한 소녀가 있다. , 소녀가 마주한 꿈만 같은 존재 . 마음 속 아주 깊은 곳까지 뿌리내려 있던 불안감과 공포로 하여금 마주한 두 존재는 과연 서로로
평화롭다 못해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학교사 오태하. 선정적인 온라인 썰풀기 활동으로 지루함을 견디던 어느날, 학교에 혜성처럼 신임 체육교사가 부임해 오는데... 그런데 이 체육교사, 마주치고 보니 게이 킹카로 유명했던 대학동창이었다..!! 심지어 어느 순간부터 그가 태하 곁을 부쩍 맴돌기 시작하는데...
“이 밤을 오롯이 감당하는 것은 제 몫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내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소년병으로 꾸민 채 전장을 전전해왔던 은설은, 백황국 금문장군 기해운의 며느리라며 그 집안에 발을 디딘다. 해운의 장자인 백운은 이미 사위어진 목숨, 진실을 아는 이는 없을 터. 거기다 해운은 있지도 않은 그녀 태중의 아이를 후계자로 삼겠다 선언한다. 그리고 달이 휘영청 밝은 밤, 그녀의 처소로 찾아든다!
천 여명의 후궁 남첩들을 거느렸다는 중국의 산음공주, 어느 하루 눈을 떠보니 산음공주로 살게 되는 운명을 마주한 여주인공. 역사 속 산음공주는 반란으로 인해 황제와 함께 살해당하게 된다. 신분을 들키지 않고 역사 속 산음공주의 운명을 바꾸려 하는 여주인공, 과연 그녀의 운명은…?
오랫동안 영원 선배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해민. 그는 몰래 선배의 모습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다. 하지만 자신만의 은밀한 취미는 곧 사진 속 주인공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볼모로 선배와 거래를 하게 되는데... 둘만의 시간을 담아낼 비밀스런 파인더. [좋아하는 만큼]의 이지 작가가 한층 더 세련된 BL 공식으로 돌아왔다!
『내 바운더리 안에 있는 두 남자. 그 누구도 놓치고 싶지 않은 건...내 욕심일까?』 외모,인품,스펙, 뭐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강석일.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그건 나일지도 모르겠다. 평범하게 게이로 살아와서 회사에 입사 후, 회사 동기로 만나 얘기도 잘 통하고 그러다 손도 잡고, 눈도 맞고, 그렇다고 몸까지 맞을 줄은 몰랐지. 그래도 사귈 생각은 없었는데...내 취향도 아닌데 왜 만났더라…?
인기 스타 「박배우」와 그를 열렬히 사모하는 「김남팬」의 SNS와 현실을 넘나드는 특별한 만남! 김남팬이 SNS에 올린 박배우 갠봇 모집 글(갠봇 : SNS 상의 봇. 주로 만화나 드라마 캐릭터에 이입해서 한 명과 메시지를 주고받는다)에 진짜 박배우가 메시지를 보내며 일어나는 귀엽고 달달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이든. 그가 기억하는 것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그리고 본인이 떨어진 섬에서 마왕이 숨겨놓은 5가지 보물을 찾아내서 마왕을 물리치지 않으면 자신이 소멸한다는 것 뿐이었다. 소멸까지 남은 시간 79일. 너무나 이타적이어서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자꾸 시간을 보내는 이든은 과연 짧은 시간동안 마왕을 물리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변태 사이코냐? 애비랑 붙었다, 아들이랑 붙었다. 그 정도로 모럴이 뒤지지는 않았어." 피아노가 좋아서, 뭐라도 될까 봐. 강민우 교수의 후원을 받아 대학에 갔고, 애인 노릇도 해줬다. 이렇게 살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꿈도 나도 바래져가고 있을 때, 강교수의 아들 강서진이 새로운 장학생이자, 라이벌로 나타났다.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의 아들이 나타나며 모든 게 어긋나버렸다.
기억해. 네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동거남의 권유로 다니기 시작한 체육관에서 재원은 정욱을 만난다. 만나자마자 정욱에게 엎어치기를 당한 재원은 정욱이 중학교 동창이었단 걸 떠올리지만, 걔가 왜 자신을 증오하는지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사이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서로 미워했는지 사랑했는지… 통째로 날아가버린 기억. 이제부터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린 두 남자의 19금 기억찾기가 시작된다.
C.C에서 사내커플로 10여년간 한 남자와 연애중인 지영. 우연히 회사내에서 남친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별을 고한 후 참담한 심정으로 무작정 일탈을 감행하여 어느 바로 향하게 된다. 고지식한 그녀가 상상할 수도 없는 모르는 남자와의 원나잇 그런데 다음 날, 그녀의 새 상사로 부임해온것은?!
몇 세대 전, '그 현상'이 발생했다. 이제 인간은 15억회의 심박이 뛰고 나면 죽는다. 본래 인간이 누려왔던 심박수의 반토막. 학교에서는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가르치고 정기적으로 심박수 사용 검사를 한다. 매주 할당된 수치 이상의 심박을 쓰지 않도록. 심장을 뛰게 해서는 안 되는 이곳에서, 사랑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구독자 10만 시 낭독 방송으로 초 인기 스트리머인 김참새의 정체는 친구도 없이 시집만 읽고 사는 여중생 김하나?! 그런데 그 많은 구독자 중 한 명이 하필 같은 반에 있을 줄이야...! 국어 시간에 지문을 읽는 김하나의 목소리를 듣고 김하나=김참새임을 눈치챈 이한별은 김하나에게 호감을 품고, 결국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나버리는데!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변호사인 김유리는 잘 다니던 대형 로펌을 때려치우고 갑자기 카페를 차린다. 임대계약을 위해 만난 건물주님이 고등학생 때부터의 친구인 정호라는 걸 알기 전까지 그녀의 꿈은 찬란하기만 했는데... 사람 헷갈리게 만드는 추리닝 또라이 정호의 속마음은 대체 뭘까?
"뱀파이어 혈통인 어머니와 드라큐라 혈통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고주혁! 고주혁은 옥탑방 백수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주혁 앞에 나타난 순수 뱀파이어 혈통 강창민이 나타난다. 그러나 고주혁과 강창민은 엄마가 같은 형제이다. 그래서 함께 할 수 없는 원수이기도 하다.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흡혈귀 혈통이라 생각하는 고주혁과
과거 천재 농구 선수로 불렸지만, 지금은 편의점 알바생인 '서대형'은 예전 농구팀 친구에게 농구 감독직을 제안 받는다. 명문고의 감독으로 화려한 컴백을 기대 했지만, 이름만 비슷한 학교 플러스, 신생 농구부 플러스, 선수들이 모두 '여고생'?! 모든 사람들의 기대 밖에서 벌어지는 여자농구 이야기, 그리고 더 이상 키가 크는 것이 멈춰버린 그들의 성장 드라마.
도완은 짝사랑 중인 차민과 룸메이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차민은 여느 때와 다른 눈빛으로 도완의 방에 찾아와, 섹스를 요구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다 섹스솜니아(수면섹스장애) 때문이라고? 매일 밤, 뜨거운 시간을 보내놓곤 전혀 기억 못 하는 차민. 그런 차민을 보는 도완의 속은 타들어만 가는데….
단짝친구가 하필이면 누군가의 내연녀라니! 친구 대신 해결하로 나간 카페에서 불륜남의 아내와 싸우다 홧김에 의자를 던졌는데, 그만 36억원짜리 한정판 외제차에 꽈당! 수리비를 요구하는 차 주인은 얼굴은 꽃미남, 매너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변태. 근데 수리비 대신 자신의 여자가 되라고? 자신과 결혼을 하자고? 이게 말이 되는거야!!! 난 그저 평범한 삶을 즐기고 싶다고~ 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나고 어디까지 가야하는거야!
경찰공무원 준비생 3년차 순태.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은 없다. 그간 뒷바라지해준 여자친구 나연에게 불합격 소식을 숨긴 채 자취방을 뛰쳐나오고, 홀로 남겨진 나연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순태는 스토커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하고 계속 쫓게 되는데, 그의 얼굴을 본 순간…!
“여긴 그런 장소잖아?”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러브호텔의 오너인 칸나. 물론 학교에는 비밀이다. 바쁜 매일에 성적은 뚝뚝 떨어져 가고, 덕분에 낙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은근히 짝사랑 중인 사이토 선생님과 둘이서만 보충 수업을 하게 되어 조금은 기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러브호텔에 여자와 함께 나타난 손님이… 선생님……? 그것도 제일 인기 있는 SM룸을 선택했다고…? 그 상냥하고 멋진 선생님이-?!!
타임슬립을 한 세상에 나의 아이돌이 존재한다고? 인기 아이돌 '한결'의 팬인 자몽은 그들의 콘서트에 갔다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그녀가 사랑하는 아이돌 한결. 이런 꿈이라면 대환영! 그러나 대환영은 곧 대환장이...
대한민국 유일 AV업체 KV영상의 기획부에 입사한 신입사원 강우진은 야한 동영상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청년이다. 우진은 꿈에 그리던 KV영상에 취직에 성공하고 야한 동영상에 파묻혀 살 수 있는 직장에 환호하지만, 상사인 남시우의 까칠함은 어렵기 그지없다. 불편하고 어려운 상사. 상사에 대해 알아두는 게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겠지. 우진은 그런 생각으로 회사 창고 구석에 놓인 남시우의 과거작업물에 손을 댄다. 하지만 그저 남시우가 관련된 기획물일 것이라 예
목욕탕에서 엎드려 주운 비누로 시작된 두 남자의 인연, 그리고 운명. 외형적으로 완벽한 게이처럼 보이나 실상은 건전한 반항아, 차현도. 21년간 닫혀있던 신세계가 열리자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기만 한다. 돌고 돌다가 결국은 밀어내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외형적으로 튼실한 머슴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우직한 머슴, 성기왕. 성적인 지식을 이론으로 배운 남자로 첫경험도 안 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노련하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답게 사랑도 열심히 한다.
막강한 비선실세가 대통령의 탄핵을 막아낸 시대. 적폐를 외면하고 정의가 사라진 세상에 정계와 재계, 그리고 주먹을 가진 세 친구가 반기를 든다. 정치란 세상을 이롭게하는 기술이라는 신념 아래 모인 세 친구, 그를 짓밟으려는 비선실세와 비밀조직 인혈당의 거대한 암투가 시작된다!!
한 여성이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이유는 그녀의 음부에서 페로몬향이 강렬히 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들’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짐승이 되어 한 여자를 쫓고 있다! 여자를 독차지하기 위해 싸워 승자가 그녀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가장 강력한 페로몬의 여성!! 그 힘은 남성들을 마음대로 조종할 정도이다. 그녀의 정체는...?
14살 소녀 에빈은 가장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지만, 타임머신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미래에 발이 묶이고 만다. 그녀 앞에 나타난 인간 샤인과 뱀파이어 율리시스, 에빈을 사이에 두고 다짜고짜 혈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시공간을 초월하여, 미래 세계를 구원할 ‘운명의 여신’으로 환생한 주인공은 과거로 갈 수 있을까?
우연히 겹쳐버린 개강파티, 서우는 술에 취해 넘어지는 신입생 하영의 손을 붙잡아준다. 서우는 동아리에서 하영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는데… 다시 만날 기약 없던 작고 귀여운 하영이 영화 동아리 시네소의 방문을 두드리고, 사나운 외모로 언제나 오해만 사던 시네소 회장 서우에게는 새로운 시퀀스가 시작된다!
"왜 그런 야한 짓을 나한테 부탁하는데?!" 여자 친구가 없는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던 나츠키. 어느 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소꿉친구 모모코의 간곡한 부탁을 받게 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야한 짓을 부탁하는 건지!! 아무리 친구라도 위험하다구!!!
입시학원 강사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정태' 어느날 길거리에게 검정세단이 세워지면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도착지까지 눈이 가려져서 흐릿한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보니 럭셔리한 오피스텔. 놀람도 잠시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면서 한 여자가 야릇한 시선으로 수갑을 채우기 시작하며 관계를 가지게되고, 과거의 일을 알게된 정태는 경악을 하게 되는데...
희망 없는 삶에 지친 수현은 어느 날 바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멋지지만 어딘지 모르게 신비롭고 의문스러운 구석이 있는 남자, 이선. 그와 밤을 보낸 후, 수현의 주위에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난다. 사실 이선은 낮에는 평범한 여우로, 밤에는 초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변신하는 여우 일족이었던 것. 우연히 그들에게 휘말린 수현은 여우 일족의 잃어버린 낮을 되찾기 위한 실험에 참가하게 되는데...
무더운 여름날, 하야토는 한 남학생과 만난다. 과묵하고 주위와 거리를 두는 전학생, 소마. 옥상에 서 있는 그와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겹쳐보게 된 하야토는 그가 신경 쓰여 먼저 다가간다. 둘의 사이가 가까워져 소마에게 점차 웃음이 돌아오던 때, 소마가 하야토에게 키스하려던 것을 들키면서 더 이상 평범한 친구 사이가 아니게 되는데…….
개성 넘치는 연출기법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미스터리 로맨스 사이코메트리 능력자인 제인은 '그 날' 이후로 소식이 끊겨버린 스완 백작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정교사로서 백작의 저택에 가게 되는데... 저택 3층에 은거 중인 백작과 유일하게 3층에 출입하는 저택관리인. 그리고 제인을 경계하는 사용인들. 스완 백작에겐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거대 식품 기업의 장녀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와 집안의 그늘에 가려 비참한 삶을 살고 있던 '연희'. 그녀에게 어느 날 그녀가 대학 강사 시절 만났던 여학생 '금빈'이 나타나는데.. 금빈은 여태 '연희'가 스스로에게 쌓아두었던 욕망과 분노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버리기 시작한다.
나는 눈부신 미녀와 동거하고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고개 돌려 바라보게 되는 아름다운 여자 은미라. 모두들 내가 축복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달콤한 꿈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어째서 신은 그녀의 딸까지 함께 주신 것일까? 작은 악마처럼 끝없이 나를 괴롭히는 그녀의 딸 은나영.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이 두 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예술대 조교로 일하고 있는 소심한 그녀 성은지. 세계적 누드화 거장 현진우 교수의 임용 첫날 자신이 섭외한 누드모델의 펑크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대타로 누드모델을 하게 된다. 이후, 교수는 그녀에게 자신의 단독 누드모델이 될 것을 제안하고, 남들 앞에서 누드모델을 했을 때 느꼈던 알 수 없는 희열에 그녀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마는데...
우진 선배, 제 공을 받아주십시오." 명진중 에이스 김수현은 그토록 바라던 성문고 새내기 야구부원이 되어 주장이자 포수인 최우진에게 고백(?)한다. 우진을 향한 수현의 마음은 동경? 사랑? 3학년인 우진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딱 1년. 과연 그 안에 수현의 마음은 우진에게 닿을 수 있을까...?
사업가인 장지헌은 스누커 시합에서 만난 이건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장지헌은 참을 수 없는 욕망으로 인해 강제로 이건을 덮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지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그를 피해 이건은 필사적으로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삼 년 후 어느 날, 둘은 예상치 못한 형태로 재회를 하게 되는데...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의 국민 여배우 김고은. 완벽한 그녀에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그건 바로 그녀가 심한 노출증 환자라는 것! 밖에서는 청순하지만 집에서는 그 어떤 누구보다 야하고 음란하게 변하는 그녀. 자신의 몸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은 점점 거쳐만 가는 그녀는 얼굴을 가리고 몸매를 평가하는 TV 쇼 [복면야왕]에 지원하게 되는데…
바람 잘 날이 없는 사랑과 정의의 도시 고남시. 이 고남시에서 살아가는 불안불안한 가족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치원 교사 섹시 중년 아빠. 불운의 십자성 아래에서 태어난 엄마, 우울함의 끝을 달리는 삼촌, 태권도복의 등짝이 넓어 보이는 초딩 훈희.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가족 시트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재하형. 형도 내가 제일 소중하지? - 8명의 시민을 살해해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은 살해범 요섭. 침묵하던 요섭은 갑작스럽게 진술을 시작하고, 그 입에서 하나씩 진실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불안감만 고조되는데… 서정적인 작화의 서스펜스 스릴러 <불편한 진실>.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에 흥분하는 변태녀 이니와, AV 감독 아버지를 두어 자극에 무감각한 두준의 아슬아슬하고도 위험한 밀당이 시작됐다! 지하철에서 가슴골과 팬티를 내비치며 야한 시선을 즐기던 이니는 자신의 속살을 보고도 아무 반응 없는 두준에게 자존심이 상하고, 결국 그에게 접근해 온갖 변태 짓으로 함락시키고자 하는데.. 과연 변태의 유혹은 어떤 맛일까??
쌍둥이 동생이 나를 과하게 따라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모두 기분 탓이라고 하는데... '배니싱 트윈', 쌍둥이 중 하나가 사라지는 현상. 존재감을 먹혀가는 공포 앞에서 나는 과연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징벌소녀> <11번가의 기묘한 이야기> 가재 작가의 치명적인 스릴러, 독을 품은 아름다움이 빛나는 도달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난다!
"엉망진창으로 과격하게... 마음대로 해 줘...” 어여쁜 아내와 딸이 있지만, 일도 가정일도 뜻대로 되지 않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내게 도착한 한 통의 스팸 메일... 거기엔 '어느 자산가의 딸이 우연히 거리에서 당신을 보고 함께 밤을 보내고 싶어한다' 라는 허무맹랑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평소라면 바로 삭제해버렸을 내용이었지만 무심코 답장을 보내자, 곧바로 회신이 오고..그 회신엔 '지정된 호텔로 오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무엇인가에
성격 괴팍한 누나와 본인 키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여자가 무서운 초식남 대학생 양준호!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내가 여자 배구부 매니저라고?!잠깐만요! 저 여자공포증이라구요! 장신녀들 사이에 낀 단신남의 눈물겨운 여혐극복기가 시작됩니다.
뱀파이어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 신선한 인간의 피가 가득한 혈액은행 '블러드 뱅크'에 어서오세요! 뱀파이어의 압도적인 페로몬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 '원'은 그 정체를 숨기고 은행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실적이 좋다는 핑계로 혈주의 아들 '셸'의 의전을 떠맡아 부담스러운 시간을 갖는다. 내내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던 셸. 낌새가 수상하다 했더니, 급기야 화장실까지 따라오고 마는데...!
기나긴 짝사랑 끝에 고백...회화과 조교 한봄은 타과 조교 남해성과 수상한 거리감의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 와중에 촉망 받는 훈남이자 회화과 학부생 이윤오가 한봄에게 고백해온다.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나 당신이 오지 않는 봄의 정원. 그러나 그곳에는 또 다른 당신이 있었으니...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나를 짝사랑할 확률을 얼마나 될까? 1년을 바라만 보며 세연을 짝사랑한 진선, 그리고 그런 진선을 남몰래 짝사랑하던 세연. 서로의 환상 때문일까, 접점이 생길수록 애정과 함께 오해도 쌓여가는데...! 이 둘, 무사히 맞사랑할 수 있을까요? 로맨틱 코미디 [비밀스러운 짝사랑]! 시작합니다.